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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컬:100' 이소영 "子가 31살인데 24살도 대시"…집 주소 요구 (진격의 언니들)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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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진격의 언니들' 55세 피트니스 모델 이소영이 아들뻘 나이의 남성들에게 대시를 받는다고 토로했다.

4일 방송된 채널S 예능 프로그램 '진격의 언니들'에는 넷플릭스 예능 '피지컬:100'에 최고령 참가자로 출연했던 이소영이 등장했다.

이소영은 "아들뻘 되는 남자애들이 자꾸 대시해서 고민이다"라고 고민을 밝혔고, 장영란과 박미선은 "부럽습니다"라며 연신 고개를 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소영은 "보통 20대에서 30대 사이가 대시를 한다. 길거리를 가다가 번호를 물어본다. 어려보여서 안된다고 했더니 이메일을 달라더라. 거절하자 '집주소라도 주세요. 손 편지 쓸게요'라며 나를 막는다. 그런 분들이 많다"며 경험을 이야기했다.

또한 그는 "7~8년 전에 같이 운동하는 동생과 밥을 먹는데 낌새가 이상하더라. 날 몇살로 알고 있냐고 물었더니 35살 정도 되냐고 하더라. 그래서 제가 제 주민등록증을 줬다"며 기억에 남는 고백을 이야기했다.

이소영은 "남자 동생이 민증을 보고 손을 떨더니 그걸 뒤집더라. '누나 내 엄마 아니고, 나 누나 아들 아니다. 안 본걸로 하겠다'더라. 요즘 어린애들이 딱 직진하는 게 대세더라"고 덧붙여 MC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소영은 "처음에는 30대 초반이 대시하더니 요즘은 28살, 이어 24살 남자가 대시한다"고 밝혔다. 그는 "결혼했고 아이가 셋이다. 31살, 26살, 22살이다"라며 아들 셋의 나이를 밝혀 장영란의 경악을 불러일으켰다.

박미선은 "말만 아들뻘이 아니라 진짜 아들이다"라며 감탄했다.

사진 = 채널S 방송화면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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