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패키지 말고 배낭여행-뭉뜬 리턴즈' 캡쳐 |
4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패키지 말고 배낭여행-뭉뜬 리턴즈(이하 뭉뜬 리턴즈)'에서는 스페인으로 여행을 떠난 뭉뜬즈(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의 모습이 그려졌다. 입국 이후 안정환과 정형돈은 김용만과 김성주의 인도에 따라 여행을 다녔다. 안정환과 정형돈은 기념품 샵에서 정신없이 쇼핑을 즐기는 김성주와 김용만을 하염없이 기다리는가 하면, 황영조의 마라톤 우승을 재현하고 싶다는 김성주의 뜻에 따라 바르셀로나 언덕길을 헤매고 다녀야 했다.
바르셀로나 여행을 마친 이들은 식사를 마친 자리에서 대화를 나눴다. 안정환은 "성주형이 물건 산 거 보니까 전부 성주형 것 뿐이더라" 라고 말하며 툴툴댔다. 그러자 김성주는 "우리집 애들이 키가 나만해, 민율이 키가 벌써 164야" 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용마은 "그럼 옷 같이 입겠네" 라며 김성주의 편을 들어줬고, 이 과정에서 방송을 통해 민국과 민율의 사진이 공개됐는데 몰라보게 자란 모습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성주의 말을 들은 정형돈은 "언제까지 아빠는 가족들 선물만 사야 하느냐 어린이날 선물도 있고 한데" 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안정환을 제외한 나머지는 '나만을 위한 쇼핑'을 즐긴 김성주를 칭찬해 주며 치켜세웠고, 김성주는 "50 지나면서부터는 나도 그렇게 안 살기로 했다" 며 자신을 위한 선물을 산 것에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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