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정 기자]
최근 생방송 중 욕설을 하는 등 물의를 일으킨 쇼호스트 정윤정이 현대홈쇼핑에서 퇴출됐다.
매일경제 보도에 따르면 최근 현대홈쇼핑은 쇼호스트 정윤정에 대해 무기한 출연 금지 결정을 내렸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심위)는 지난 3월 광고심의소위원회에서 진행된 정윤정의 욕설 논란에 대해 법정 제재를 결정한 바 있다.
최근 생방송 중 욕설을 하는 등 물의를 일으킨 쇼호스트 정윤정이 현대홈쇼핑에서 퇴출됐다.
매일경제 보도에 따르면 최근 현대홈쇼핑은 쇼호스트 정윤정에 대해 무기한 출연 금지 결정을 내렸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심위)는 지난 3월 광고심의소위원회에서 진행된 정윤정의 욕설 논란에 대해 법정 제재를 결정한 바 있다.
앞서 정윤정은 화장품 매진에도 정해진 시간 탓에 퇴근할 수 없자 "XX 나 놀러 가려고 했는데"라며 욕설을 포함한 불만을 표했다. 정윤정은 제작진의 정정 요구에도 "뭘 정정 하나. 나 정정 잘한다. 방송 부적절 언어는 뭐였나? 까먹었다. 방송을 하다 보면 내가 가끔 부적절한 언어를 사용한다. 죄송하지만 예능처럼 봐 달라. 홈쇼핑도 예능 시대가 오면 안 되나"라고 말했다.
특히 SNS에서는 누리꾼과 댓글로 설전을 벌이기도 했다. 정윤정은 "방송이 편하냐"는 댓글에 "나를 굉장히 싫어하시는데 그럼 인스타, 내 방송 절대 보지 마시라. 화나면 스트레스 생겨서 님 건강에 좋지 않다"고 말했다.
이후 정윤정은 "지난 1월 28일 방송 중 부적절한 표현, 정확히는 욕설을 사용한 사실을 인정하고 이로 인해 상처 받으셨을, 부족한 저에게 늘 애정과 관심을 주셨던 소중한 고객 여러분들과 많은 불편과 피해를 감수하셔야 했던 모든 방송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며 잘못을 인정했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