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연합뉴스 언론사 이미지

박홍근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 與野정쟁거리 아냐…좌시않겠다"

연합뉴스 김남권
원문보기
"尹대통령 해야 할 일은 양곡관리법 거부권 행사 아닌 즉시 공포"
최고위 발언하는 박홍근 원내대표(서울=연합뉴스) 백승렬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가 3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3.3.31 srbaek@yna.co.kr

최고위 발언하는 박홍근 원내대표
(서울=연합뉴스) 백승렬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가 3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3.3.31 srbaek@yna.co.kr



(서울·제주=연합뉴스) 김남권 정윤주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3일 "민주당은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 문제를 절대 좌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제주 4·3 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최고위원 회의에서 "후쿠시마 오염수는 단순 외교 의제나, 여야가 나뉘어 다툴 정쟁거리가 아니라 우리 영토와 영해, 국민의 건강과 생명이 직결된 문제"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박 원내대표는 "당장 올여름 일본이 (후쿠시마 오염수를) 방류한다는데 어떻게 저지할 것인지에 대해 뚜렷하고 명시적인 대안과 로드맵이 필요하다"며 "윤석열 대통령이 '(IAEA 주관 아래) 과학적, 객관적' 운운하는 것이야말로 일본 측 주장을 그대로 따르는 일임을 명심하기 바란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부는 국제해양재판소에 잠정 조치 요구 제소를 하는 것을 비롯, 가능한 모든 조치를 동원해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을 원천 차단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 원내대표는 민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양곡관리법 개정안과 관련해선 "윤석열 정부가 내일 양곡관리법 거부권을 끝내 행사할 모양"이라며 "대통령이 단 한 번이라도 절박한 농심을 헤아린다면 절대 이럴 수는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이 해야 할 일은 양곡관리법 거부권 행사가 아니라 즉시 공포"라며 "국민을 위해 대통령의 책임을 다하는 게 무엇인지 제대로 숙고해보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kong79@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광양 산불 국가소방동원령
    광양 산불 국가소방동원령
  2. 2트럼프 유럽 방향
    트럼프 유럽 방향
  3. 3부산 기장 공장 화재
    부산 기장 공장 화재
  4. 4임라라 손민수 슈돌
    임라라 손민수 슈돌
  5. 5류지현호 야구 대표팀
    류지현호 야구 대표팀

연합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