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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직원 평균연봉 2억원…평균 근속연수 2.1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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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치형 회장 80억원 받아
업비트 개발자 콘퍼런스 참석한 송치형 두나무 회장. 두나무 제공

업비트 개발자 콘퍼런스 참석한 송치형 두나무 회장. 두나무 제공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의 지난해 직원 평균 연봉이 2억원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두나무가 31일 공시한 2022년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직원 1명당 평균 급여는 약 2억3천787만원이었다.

지난 2021년 직원 평균 연봉(약 3억9천294만원)보다는 줄었다.

이는 지난해 1∼12월 지급된 급여총액 약 1천161억원을, 월간 평균 직원 수로 나눈 수치다.

지난해 말 기준 직원 수는 551명으로 평균 근속 연수는 2.16년이었다.

두나무 관계자는 "직원 수가 늘었고 실적이 나빠져 일부 성과급이 줄어든 영향도 있다"고 설명했다.


두나무는 지난해 순이익이 2021년(2조2천177억원)보다 94.1% 감소한 1천308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송치형 회장은 급여 26억6천200만원과 상여 54억2천400만원을 더해 80억8천600만원을 받았다.

이석우 대표는 상여 19억7천만원 등 27억6천540만원을 수령했다.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 운영사인 빗썸코리아의 지난해 직원 1명당 평균 급여는 1억2천1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1년 1억1천800만원과 비교하면 소폭 증가한 수치다.

이재원 대표와 김상흠 이사회 의장, 이정아 부사장 등 사내이사 3명은 지난해 총 9억3천3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이들의 1인당 평균 보수는 3억3천700만원이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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