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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 1만523명... 계속되는 안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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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5명, 위중증 142명...누적 치명률 0.11%
정부가 일상 회복을 위한 단계적 이행안을 발표한 지난달 29일 한산한 서울 중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한 시민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일상 회복을 위한 단계적 이행안을 발표한 지난달 29일 한산한 서울 중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한 시민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1만 명 수준을 유지하며 안정세를 이어가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만52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국내 확진이 1만511명, 해외 유입 사례가 12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3,082만9,827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만368명)보다 155명 늘었고, 1주일 전인 지난달 25일(1만448명)과 비교하면 75명 많다.

지난달 10일부터 감소세로 돌아선 신규 확진은 같은달 20일 이후 소폭 반등하는 등, 하루 1만 명 안팎으로 발생하고 있다. 지난달 26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9,354명→4,200명→1만2,124명→1만3,127명→1만1,032명→1만368명→1만523명으로, 일평균 1만104명이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142명으로 전날보다 3명 늘었다. 사망자는 5명, 누적 사망자는 3만4,270명이다. 누적 치명률은 0.11%가 이어졌다.

나광현 기자 nam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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