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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에서 속옷풀고 드러누워”..김현철 아내 ‘폐소공포증’ 고백 [Oh!쎈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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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금쪽상담소'에서 김현철 아내가 심각한 폐소공포증을 고백, 딸 앞에서 잊을 수 없던 순간을 전했다.

31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 김현철 부부가 출연했다.

국내최초 개그맨에서 오케스트라 지휘자로 변신한 김현철이 출연, 아내 최은경도 함께 출연했다. 김현철을 똑 닮은 딸 봄봄이도 등장, 올해 3학년이라고 했다. 고민을 묻자 딸은 “조금 무서워, (엄마한테 그런) 병이 있다는게..”라며 조심스럽게 물었다.

알고보니 공황장애에 폐소공포증을 앓는다는 아내는 “이러다 죽겠다, 이거 죽는거구나 싶더라”며 귀국 후 비행기에선 패닉이 돼서비행기에서 드러누었다”며 극도의 공포심을 전하며 “속옷 풀고 양말도 벗을 정도 내가 봐도 정신 나간 여자로 보였을 것”이라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자신의 폐소공포증이 딸에게 유전될지 걱정했다.


알고보니 이번 방송도 비행기 타는 것에 큰 마음을 먹고 왔다고. 이어 공황장애 약을 복용 후 녹화를 시작한 모습도 그려졌다. 실제로 녹화를 위해 비행기 안에서 물을 만지작 거리며 극도의 공포감을 보인 모습도 그려졌다. 아내는 “무사히 도착해서 기쁘다”고 했다.

김현철은 “아내가 답답한 곳 못 견뎌해, 제주도 가고 싶다고 해 제주 정착 1년차”라며 오로지 아내를 위해 제주도에 이사왔다고 했다. 아내는 “고치고 싶다”며 차를 타고 꼭 앞에만 타야된다고 했다. 다른 남편이 운전할 때도 꼭 앞에 앉는 탓에 오해하기 일쑤였다고. 애매한 자리배치에 난처했던 상황도 전했다. 그런 아내가 좀 이기적으로 보이기도 했다는 김현철 모습. 아내는 섭섭함도 보였다.


이를 유심히 본 오은영은 “공포도 불안함의 일종”이라면서 언제부터 폐소공포증이 시작했는지 질문,아내는 5년 전 극심한 증상을 느꼈다고 했다. 알고보니 홀로 아이를 케어했을 때 정신적, 육체적으로 힘든 것을 느꼈다고. 비행기 타자마자 순식간에 공포가 엄습해 정신을 잃을 정도라고 했다.


폐소공포증 관련 치료를 받는지 묻자 아내는 “제주도에서 병원은 거리가 멀어 피하게 됐다”며 의지도 약했다고 했다.이에 오은영은 치룔르 적극 권하며 스스로 조절할 수 있을 만큼 불안을 낮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성공적 경험을 토대로 안정적인 일상생활을 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권했다.

아내는 “4세 때 폐소공포증 겪는 엄마를 목격한 딸, 아이 위로 쓰러졌는데4세 아이가 한 마디 안 걸고 쓰러진 나를 다독였던 기억이 있다”며 침착하게 힘든 자신을 토닥였다는 것. 봄봄이 속마음을 들어보기로 했다. 딸은 자신보다 모친을 생각하는 모습.또 비행기 안에서 쓰러졌던 모친의 위급상황도 또렷하게 기억하며 “엄마를 지켜줘야한다고 생각한다”며 어른스럽게 답해 뭉클함을 안겼다. /ssu08185@osen.co.kr

[사진]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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