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머니투데이 언론사 이미지

장우혁 "주식 9000만원→90만원 됐다…물티슈도 아껴 썼는데"

머니투데이 차유채기자
원문보기
가수 장우혁 /사진=머니투데이 DB

가수 장우혁 /사진=머니투데이 DB



그룹 H.O.T. 출신 가수 장우혁이 주식으로 큰 손해를 봤다고 털어놨다.

31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 시 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장우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김태균은 장우혁에게 "전에 '손해사정사'에 나와서 주식 계좌에 90만원이 남아있었다고 했는데, 어떻게 됐냐"고 물었다.

앞서 장우혁은 2021년 방송된 '컬투쇼'에 출연해 주식에 9000만원 이상 투자했으나 여러 종목이 상장 폐지됐으며, 하나 남은 종목도 90만 원 정도밖에 남지 않았다고 밝힌 바 있다.

장우혁은 "(현재 상황은) 잘 모르겠다"면서도 "거기서 더 떨어지는 건 불가능하지 않을까 (싶다)"라고 답했다.

이어 "(하나 남은 종목도) 상장 폐지가 됐을 수도 있다"며 "어쨌거나 그 돈은 빼지 못하게 되어 있어서 못 뺐다"고 설명했다.


이를 듣던 김태균은 "물티슈도 아껴 썼던 분인데"라고 안타까워했고, 장우혁은 "그걸 아껴서 (주식을) 한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장우혁은 물티슈를 찢어질 때까지 빨아 쓰는 절약 정신으로 화제를 모았다.

한편, 장우혁은 지난 23일 신곡 '필 잇'(FEEL IT)을 발표했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유철환 권익위원장 면직
    유철환 권익위원장 면직
  2. 2쿠팡 국정원 위증 논란
    쿠팡 국정원 위증 논란
  3. 3김병기 원내대표 사퇴
    김병기 원내대표 사퇴
  4. 4힉스 39점
    힉스 39점
  5. 5이강인 PSG
    이강인 PSG

머니투데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