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A5 한글화 출시
소식에 국내 PC 부품 업계도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향후 GTA5 PC버전 출시에 따른
PC업그레이드 수요가 커질 수 있어 업계가 거는 기대치가 매우 높다. 특히 시리즈
최초로 한글로 제작된다는 점은 전보다 많은 이용자가 게임을 이용할 수 있어
더 기대하는 눈치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5일 락스타게임즈가 발표한 GTA5 한글화 제작에 많은 PC 부품 업계가 기대하는 모습을 드러냈다.

PC업계 기대치가 높은 것은 GTA를 제대로 구동하려면 좋은 PC사양이 필요하기 때문. 특히 게임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CPU, 메모리, 그래픽카드 업체들이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5일 락스타게임즈가 발표한 GTA5 한글화 제작에 많은 PC 부품 업계가 기대하는 모습을 드러냈다.
PC업계 기대치가 높은 것은 GTA를 제대로 구동하려면 좋은 PC사양이 필요하기 때문. 특히 게임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CPU, 메모리, 그래픽카드 업체들이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전작 ‘GTA4’의 경우 PC권장 사양은 인텔 코어2듀오 2.4GHz 이상 또는 AMD Phenom X3 64 2.1GHz, RAM 2GB(XP) / 2.5GB(Vista), HDD 18GB, 512MB 지포스 8600 또는 ATi 3870 이상 등 다소 낮은 PC사양을 요구했다. 하지만, 실제 출시된 이후 제대로 된 플레이를 하려면 더욱 높은 사양이 필요했다.
특히 실사 패치 등 MOD를 통한 다양한 게임의 변신은 더 높은 PC사양이 필요로 한다. 즉 GTA5 PC버전을 제대로 하려면 높은 사양의 PC를 구입해야 한다. 이는 현재 저조한 PC판매를 더 높일 수 있어 PC업계 단비와도 같다.
다만 락스타게임즈가 PC 버전을 언제 내놓을지 정하지 않은 만큼, PC업계는 빠른 시기에 PC버전이 나오기를 기대하고 있는 상황이다.
오병찬 이엠텍 마케팅 팀장은 "GTA시리즈가 출시될 때마다 PC 부품 매출에 큰영향을 줬는데, GTA5 PC버전 출시는 향후 PC업그레이드 수요를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PC업계가 기대하고 있는 대작 게임이다"며 "언제 락스타 게임즈가 PC버전 출시일을 공개할지 모르겠지만 빠른시기에 나와 부진에 빠진 국내 PC업계 판매량을 높여줬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각종 게임 커뮤니티에서는 GTA5 PC버전 출시일을 예상하는 글들이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이 글들은 그동안 락스타게임즈가 게임을 출시한 이후 PC버전을 내놓았던 시기를 정리했다.
그중 전작인 GTA4의 경우 콘솔이 2008년 4월 출시되고 PC버전은 2008년 12월에 출시된 점을 유추해 적게는 8개월에서 많게는 1년 이후 PC버전이 나올 것으로 게이머들은 예측하고 있다.
박철현 기자 pch@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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