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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의 오순 잔치'서 소리·춤 솜씨 뽐내볼까

뉴스1 조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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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연례' 재현 행사 참가할 민간 가객·궁중 새내기 모집



2022년 가을 궁중문화축전 모습. (궁능유적본부 제공)

2022년 가을 궁중문화축전 모습. (궁능유적본부 제공)


(서울=뉴스1) 조재현 기자 =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한국문화재재단과 '2023년 봄 궁중문화축전'의 대표 프로그램인 '시간여행 - 영조, 홍화문을 열다'에 참여할 지원자를 4월6일까지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궁중문화축전은 경복궁을 비롯한 서울의 5대 고궁과 종묘, 그리고 사직단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문화유산축제로 올해도 봄·가을에 걸쳐 2회 개최된다.

'시간여행 - 영조, 홍화문을 열다'는 조선 시대 궁중연향 중 영조 임금의 오순 잔치인 어연례(御宴禮)를 재현하는 관객 참여형 행사다.

5월2~6일 창경궁 전역에서 궁중연향의 준비부터 마무리까지 전 과정을 볼 수 있는데, 궁능유적본부는 준비 과정에 함께할 '민간 가객', '궁중 새내기'를 모집한다.

민간 가객은 창경궁 함인정에서 펼쳐질 '장악원, 가객을 초청하다' 공연 무대에 오른다. 전통기악·성악·춤 분야의 역량을 갖춘 개인 또는 팀(최대 4인)이면 지원할 수 있다. 성별·연령의 제한은 없다.

궁중 새내기는 궁궐잔치 그림 그리기나 궁중 무용인 포구락 수업 등에 참여할 수 있다. 14세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궁능유적본부는 내달 7일부터 23일까지 강남역 11, 12번 출구 앞 강남스퀘어 광장에서 올해 궁중문화축전 홍보 부스도 운영한다.

자세한 정보는 궁능유적본부와 한국문화재재단, 궁중문화축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cho8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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