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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휘경자이 디센시아’ 700세대 일반분양

아시아경제 박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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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이문?휘경재정비촉진지구 내 휘경3구역 1806세대 공급
전용면적 39~84㎡ 700세대 일반분양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3월 24일 이문?휘경재정비촉진지구 내 휘경3구역에 들어설 ‘휘경자이 디센시아’ 입주자 모집공고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휘경3구역은 2008년 재정비촉진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2017년 사업시행계획인가, 2019년 관리처분계획인가, 2022년 4월 착공을 거쳐 3월 입주자 모집공고 승인에 따라 입주자 모집공고를 내고 일반분양을 진행하게 된다.

해당 단지는 35층, 14개 동, 총 1,806세대 규모로 이중 전용면적 39~84㎡ 700세대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전용면적별로 ▲39㎡ 19가구 ▲59㎡ 607가구 ▲84㎡ 74가구로 기부채납을 통해 조성되는 단지 옆 종합사회복지관은 수영장을 비롯한 교육?문화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문?휘경재정비촉진지구는 청량리역세권 개발과 더불어 동대문구의 변화와 미래를 대변할 역점사업”이라며 “기존의 낙후된 주거환경을 점진적으로 개선, 동대문구를 균형 있게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휘경자이 디센시아(휘경3구역)는 2025년 6월 공사가 완료될 예정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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