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헤럴드경제 언론사 이미지

"윤석열 XXX"…쥴리 의혹 당사자 안해욱, TV 토론서 욕설

헤럴드경제 채상우
원문보기
4·5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무소속 안해욱 후보가 지난 29일 전주MBC에서 방송된 후보자 토론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대상으로 욕설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 MBC캡처

4·5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무소속 안해욱 후보가 지난 29일 전주MBC에서 방송된 후보자 토론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대상으로 욕설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 MBC캡처


[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안해욱 후보가 지상파 TV 토론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욕설을 해 논란이다.

안 후보는 지난 29일 전주MBC에서 방송된 후보자 토론회에서 "나는 용산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관저 앞에 가서도 꼭 이렇게 먼저 외친다. 윤석열 이 XXX야"라고 말했다. 이에 진행자가 "비속어 사용을 자제해 달라"고 경고했다.

안 후보 발언을 두고 정치권에선 "국회의원 후보 정책과 공약·도덕성 등을 점검하는 TV 토론회에서 대통령 비판을 넘어 욕설까지 하는 건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안 후보 캠프 측 관계자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윤석열과 김건희한테 피해 본 시민 중 한 사람으로서 욕할 수 있다"며 "그것 가지고 지지율이 떨어지거나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일은 없고, 오히려 '분노한 국민 가슴을 후련하게 풀어줬다'고 응원하는 전화가 폭발하고 있다"고 했다.

안 후보는 지난 22일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겠다"며 출마를 공식화했다. 그는 "당선되면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하겠다"고 했다. 안 후보는 지난해 1월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유흥주점에서 '쥴리'라는 예명으로 일하던 김 여사를 목격했다"고 언급해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와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한편 전주을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이상직 전 의원이 낙마하면서 전국에서 유일하게 국회의원 재선거를 치르는 곳이다. 국민의힘 김경민, 진보당 강성희, 무소속 임정엽·김광종·안해욱·김호서(기호 순) 등 6명이 후보로 나왔다. 21대 총선에서 이스타항공 창업주인 이 전 의원을 공천한 민주당은 "재선거 원인을 제공했다"며 공천을 포기했다. 이에 임정엽·김호서 후보가 탈당 후 출마했다.

123@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대법관 후보 김민기 박순영 윤성식
    대법관 후보 김민기 박순영 윤성식
  2. 2노시환 연봉 10억
    노시환 연봉 10억
  3. 3광양 산불 확산
    광양 산불 확산
  4. 4이정후 WBC 출전
    이정후 WBC 출전
  5. 5무인기 개조 압수수색
    무인기 개조 압수수색

헤럴드경제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