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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듭된 악재 속 프로야구 개막…"많은 응원 부탁드린다"

뉴시스 김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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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암울한 분위기 속 열린 미디어데이
박진만 감독 "책임감 갖고 한국야구 발전 위해 최선"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30일 오후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열린 '2023 KBO 미디어데이'에 참석한 10개 구단 대표 선수들과 감독들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2023.03.30. kgb@newsis.com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30일 오후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열린 '2023 KBO 미디어데이'에 참석한 10개 구단 대표 선수들과 감독들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2023.03.30. kgb@newsis.com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거듭된 악재 속에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각 구단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야구 팬들에게 응원을 부탁했다.

KBO리그는 30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2023 신한은행 쏠 KBO 미디어데이를 열고 2023시즌 개막을 알렸다.

프로야구계가 암울한 분위기에 빠진 가운데 열린 미디어데이다.

4강을 목표로 나선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한국 야구는 실망스러운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한 수 아래로 여겼던 호주에 충격패를 당했고, 일본에는 4-13으로 대패를 당하면서 3회 연속 1라운드에서 탈락했다.

'도쿄 참사'가 끝이 아니었다. 개막을 코앞에 둔 이달 말에는 선수·단장의 일탈·비위 행위가 연달아 전해졌다.

지난 23일 롯데 투수 서준원이 아동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위반(성착취물제작배포등) 등 혐의로 기소됐다. 롯데는 곧바로 서준원을 방출했고, 한국야구위원회(KBO)도 참가활동정지 조치한 후 사법기관 결정에 따라 징계 수위를 정할 참이다.


미디어데이 하루 전인 29일에도 장정석 KIA 단장이 포수 박동원(LG)과의 프리에이전트(FA) 계약 협상 과정에서 뒷돈을 요구한 정황이 드러나 경질됐다.

실망스러운 일이 연이어 벌어졌음에도, 4년 만에 팬들과 함께하는 미디어데이에는 추첨을 통해 입장권을 얻은 팬 410명이 자리를 빼곡히 채웠다.

현장을 찾은 팬들은 각종 이벤트에 참여하면서 개막에 대한 기대감에 부푼 모습이었다.


자리를 채운 팬들은 자신들의 응원하는 팀의 선수, 감독이 등장하면 아낌없이 환호를 보냈다. LG 트윈스 우승을 기원하는 한 팬은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염경엽 감독이 무대에 오르자 커다란 함성을 지르기도 했다.

감독·선수들은 미디어데이를 통해 팬들이 변함없이 야구장을 찾아주길 바랐다.

염경엽 감독은 "야구장에 많이 찾아주셔서 뜨거운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KT 위즈의 강백호는 "WBC에 참가했던 대표팀 선수들이 고생을 많이 하면서 시즌을 준비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며 "좋은 경기를 보여드리려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현역 시절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박진만 삼성 감독은 "국제대회가 있었고, 앞으로 더 많은 국제대회가 있을 것"이라며 "한 팀의 감독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한국 야구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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