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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한' 손흥민, 히샬리송은 '콘테 반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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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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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안토니오 콘테 감독에게 미안함을 전한 손흥민과 다르게 크리스티안 로메로와 히샬리송은 적대적인 감정을 갖고 있던 것으로 드러났다.

TyC 스포츠는 30일(이하 한국시간) "크리스티안 로메로는 콘테 감독이 계속해서 토트넘을 이끌었다면 구단에 최후통첩을 할 생각이었다"며 "(콘테 감독이 떠났기 때문에) 그는 토트넘에 남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2020-21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베스트 11에 선정됐던 로메로는 지난 시즌을 앞두고 임대로 토트넘에 합류했다. 로메로는 이적 첫 해 맹활약하며 완전 이적에 성공했다.

그런데 로메로는 콘테 감독에 대한 불만이 가득했다. 또 그와 함께 콘테 감독에게 불만을 갖고 있던 선수는 바로 히샬리송이었다.

TyC 스포츠는 "내가 왜 벤치에서 시작하는지 이해하지 못하겠다"며 "정말 뭐 같은 시즌이다. 내가 잘하고 있는데 갑자기 벤치에 앉혔다.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다"고 콘테 감독을 저격했다.

콘테 감독도 반응했다. 콘테 감독은 "히샬리송의 시즌이 좋지 않은 것은 사실이다. 부상이 잦았다. 월드컵에 다녀온 후 또 다른 심각한 부상을 당했고 한 달간 돌아오지 못했다. 그리고 챔피언스 리그에서의 두 골을 제외하고는 득점을 하지 못했다"며 "그가 뛸 자격이 있다면 난 기회를 줄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다른 선수를 내보낼 것"이라고 대응했다.

한편 손흥민은 콘테 감독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로메로-히샬리송과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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