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게인TV]'신랑수업' 한고은♥신영수, 이규한 초대→9단 살림살이 공개

채널A '신랑수업'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한고은, 신영수가 이규한을 초대했다.

29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에서는 미혼 남성 스타들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승철은 한고은의 집 공개에 "'신랑수업'에서 교감 선생님 집은 최초 공개 아니냐"라고 운을 뗐다. 이에 한고은은 최근 인테리어 새 단장을 끝냈다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주방에서 요리를 하는 한고은의 영상이 공개됐고, 이어 남편 신영수가 등장했다. 한고은은 아픈 반려견을 위해 직접 자연식을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이승철은 “교감 쌤부터 잘 챙겨먹어라”라고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고은, 신영수 부부를 찾아온 손님은 배우 이규한이었다. 한고은은 이규한을 위해 음식을 준비했고, 신영수는 업소용 불판 테이블을 자랑했다.

준비된 음식은 갈비, 솥밥, 연어까지 푸짐까지 한고은은 "시댁에서 밥을 푸는데 어머니가 국그릇이라더라”라면서 “면기가 국그릇이다. 저희는 다 대식가"라고 전했다.

이날 김용준은 SG워너비 멤버인 이석훈에 안근영과의 소개팅을 이야기하며 “공통 관심사가 많더라. 골프, 운동, 걷는 거, 먹는 거 좋아하고”라고 속마음을 밝혔다. 이어 “어떤 사람인지 좀 더 알아보고. 알아가 보고 싶은 마음은 있어”라고 호감을 드러냈다. 이석훈은 “잘 되면 좋지”라고 응원했다.

영상을 보던 김재중은 “여자분들은 첫 만남이 있고 한참 동안 언제 또 만나자고 속도를 내지 않으면. 이 사람이 날 싫어하나(오해하지 않냐)”라고 물었고, 이에 장영란은 “적당할 때 만나자고 해야지. 애프터를 해야지”라고 여자의 입장에서 설명해줬다.

한편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은 다양한 연령대의 출연진들이 결혼에 대한 각자의 생각과 현실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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