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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고위간부 평균 재산 18억…전년 대비 2억↑[재산공개]

뉴시스 위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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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경찰청 수사국장 57억…서울경찰청장 30억


[서울=뉴시스] 위용성 기자 = 시·도 경찰청장급인 치안감 이상 경찰 고위 간부들의 평균 재산은 18억원 가량인 것으로 집계됐다.

30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발표한 '2023년 정기 재산변동사항 공개'에 따르면 윤희근 경찰청장을 포함해 치안감 이상 경찰 고위 간부 37명이 신고한 재산 가액은 평균 17억7268만원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경찰 고위 간부 평균 신고 재산(15억5245만원)보다 약 2억2000만원 가량 늘어난 수준이다. 전체 공직자 재산공개대상자 2037명의 평균 19억4625만원에 비하면 1억7000만원 가량 적다.

윤 청장은 배우자 등 가족을 합산해 직전 신고 때보다 9607만원 증가한 재산 11억9343만원을 신고했다.

치안정감급에선 김광호 서울경찰청장이 29억8379만원을, 조지호 경찰청 차장이 22억8142만원을 신고했다. 최근 국가수사본부장으로 임명된 우종수 전 경기남부경찰청장은 16억1052만원을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영상 인천경찰청장은 5억6532만원, 우철문 부산경찰청장은 5억2792만원, 김순호 경찰대학장은 12억8766만원을 각각 신고했다.


경찰 고위 간부 중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한 건 윤승영 경찰청 수사국장(57억804만원)이었고, 그 다음은 이충호 전남경찰청장(30억8260만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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