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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 헤아, 맨유와 재계약 ‘난항’…주급 삭감 '걸림돌’

스포티비뉴스 박건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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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결국 팀을 떠날까.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9일(한국시간) “다비드 데 헤아(32)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재계약 제의를 거절했다. 주급 삭감을 받아들이지 않았다”라고 보도했다.

데 헤아는 2011년 6월 맨유 입단 이후 약 12년간 골문을 지켰다. 한때 딘 헨더슨(26)과 경쟁에서 이기며 기어이 주전 자리를 지켜냈다. 헨더슨은 노팅엄 포레스트로 임대 이적했다. 데 헤아는 여전히 맨유 핵심 골키퍼로 활약 중이다. 맨유에서만 500경기 넘게 출전했다.

이미 대우는 확실하다. 데 헤아는 맨유와 2019년 재계약 체결 이후 주당 37만 5,000파운드(약 6억 원)를 받는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내 최고 수준이다.

와중에 데 헤아와 맨유의 계약 기간은 끝나가고 있다. 만약 데 헤아가 맨유와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는다면, 올 시즌을 끝으로 자유계약선수(FA)로 풀린다.

여전히 맨유는 데 헤아와 동행을 원한다.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에릭 텐 하흐(52) 감독은 데 헤아를 높게 평가하고 있다. 단점으로 지적받은 킥력에도 텐 하흐 감독은 “데 헤아가 맹활약한 경기는 수도 없이 많다”라며 “선수 본인도 연구 중이다. 앞으로 발전할 것이라 믿는다”라고 밝힌 바 있다.


다만 주급 삭감은 불가피할 듯하다. 영국 매체 ‘더 선’은 “맨유는 데 헤아와 기존 주급보다 훨씬 낮은 임금을 조건으로 내밀었다. 새 계약 후에는 25만 파운드(약 4억 원)를 지급할 것이다”라고 보도한 바 있다. 게다가 출전 경기 옵션도 달게 된다. 리그를 비롯해 1년간 치르는 약 60경기 중 절반은 출전해야 온전한 연봉을 수령한다. 결장 경기가 잦아지면 주급도 낮아진다.

올 시즌 데 헤아는 텐 하흐 신임 감독 체제에서도 맹활약 중이다. 맨유는 시즌 초 부진을 딛고 26경기 승점 50으로 프리미어리그 3위다. 잉글랜드카라바오컵(EFL컵)에서도 우승했다.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과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트로피도 정조준하고 있다.

A매치 기간 후 맨유는 오는 3일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리그에서 맞붙는다. 14일에는 세비야와 유로파리그 경기를 치른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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