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우(오른쪽) 김연희가 29일 아마노코리아와 후원계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 | 아마노코리아 |
[스포츠서울 | 장강훈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활약 중인 최은우(28), 김연희(22)가 아마노코리아와 29일 후원계약을 체결했다.
최은우는 2014년 KLPGA투어에 데뷔한 9년차 베테랑이다. 지난해 정규투어 상금 34위에 올랐고, 세 차례 톱10을 포함해 메이저 전대회 컷오프를 통과한 기대주다. 안정적인 경기운영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아마노 창단멤버로 합류하게 돼 기쁘다. 새 후원사와 함께하는 만큼 첫승을 목표로 올시즌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김연희는 올해 정규투어에 데뷔한다. 지난해 드림투어 상금 12위로 정규투어 풀시드를 획득했다. 그는 “아마노에서 믿고 후원해준 만큼 KLPGA 신인왕을 목표로 정규투어에서 자리잡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마노코리아 전명진 대표(가운데)가 29일 최은우(오른쪽) 김연희와 후원계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아마노코리아 |
주차 전문 솔루션 기업인 아마노코리아 전명진 대표는 “아마노코리아는 최은우, 김연희 선수가 KLPGA 투어에서 최고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라며 “KLPGA 선수를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친숙한 브랜드로 다가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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