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연합뉴스 언론사 이미지

[영상] 벨라루스 "러 전술핵 배치는 방어 목적"…폴란드 "강력 제재"

연합뉴스 변혜정
원문보기
(서울=연합뉴스) 벨라루스 정부는 자국에 러시아 전술 핵무기를 배치하기로 한 것은 서방 국가들의 압력에 대응하고 방어 능력을 강화하려는 목적이라고 28일(현지시간) 주장했습니다.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대통령 정권의 선전을 담당하는 벨라루스 국영TV 진행자는 국경을 맞대고 있는 폴란드와 리투아니아 수도에 핵 공격을 할 것이라고 위협까지 했는데요. 이에 대해 폴란드는 벨라루스가 강력한 제재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벨라루스 외무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지난 2년 반 동안 우리는 미국과 영국,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NATO) 회원국, 유럽연합(EU) 국가들로부터 정치·경제·정보 분야에서 전례 없는 압력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성명은 "이런 상황에서 국가 안보를 우려하는 것은 정당하며 그 위험을 고려할 때 우리는 자체적인 방어 능력을 강화해 대응해야 했다"며 "러시아 무기를 통제할 권한이 벨라루스에는 없기 때문에 핵무기 배치 계획이 국제 핵 비확산 협정을 위반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루카셴코 대통령의 선전원으로 불리는 리호르 아자로나크 벨라루스 국영TV 진행자는 자국을 공격하면 국경을 맞대고 있는 폴란드와 리투아니아 수도에 핵 공격을 할 것이라고 위협했는데요. 아자로나크는 이날 국영TV에 출연해 "벨라루스는 핵보유국으로, 우리 영토를 공격하면 전술핵무기로 대응할 수 있는 국가"라면서 "바르샤바는 녹고, 빌뉴스는 가라앉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마테우슈 모라비에츠키 폴란드 총리는 이날 "벨라루스에 전술핵무기를 배치한 러시아의 행보는 추가 제재로 이어질 것"이라며 "루카셴코 정권에 대해서는 훨씬 더 강력한 제재가 가해질 것"이라고 경고했는데요.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이봉준·변혜정> <영상 : 로이터·구글 어스·러시아 국방부 유튜브>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개코 김수미 이혼
    개코 김수미 이혼
  2. 2손태진 가짜뉴스 해명
    손태진 가짜뉴스 해명
  3. 3비솃 메츠 계약
    비솃 메츠 계약
  4. 4김광규 전세사기
    김광규 전세사기
  5. 5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함께 보면 좋은 영상

연합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독자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