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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제 논의' 국회 정개특위 與간사 3선 김상훈으로 교체

연합뉴스 김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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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연정 기자 = 내년 총선에 적용할 선거제도 개편을 논의하는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정개특위) 여당 간사를 3선 김상훈 의원이 맡기로 했다.

27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이번 주부터 정개특위 여당 간사가 재선의 이양수 의원에서 김 의원으로 교체된다.

또한, 3선 조해진 의원이 맡았던 정개특위 정치관계법개선소위원회 위원장도 김 의원이 동시에 맡기로 했다.

국회 정개특위서 선거제 개편안 가결(서울=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22일 국회에서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전체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정개특위에서는 이날 선거제 개편안이 가결됐다. 2023.3.22 hwayoung7@yna.co.kr

국회 정개특위서 선거제 개편안 가결
(서울=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22일 국회에서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전체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정개특위에서는 이날 선거제 개편안이 가결됐다. 2023.3.22 hwayoung7@yna.co.kr



정개특위 위원장을 더불어민주당 소속 3선의 남인순 의원이 맡고 있는 만큼 여당에서도 협상 '카운터파트'로 3선 의원을 선임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김 의원이 이날 오후부터 정개특위 야당 간사인 민주당 전재수 의원과 전원위 운영 방식 협의에 들어갔다. 전원위원장에는 민주당 소속 김영주 국회부의장이 지명됐으며, 전원위 여야 간사도 각각 김 의원과 전 의원이 맡는다.

이들은 첫 회의에서 위원회 개최 일수, 여야 토론자 수 등을 협의했으나 합의를 이루지는 못했다.


앞서 여야 원내대표는 국회 정개특위가 마련한 3가지 안 중에서 국회 전원위 심의를 거쳐 단일안을 채택, 합의 처리하기로 뜻을 모았다.

정개특위는 지난 22일 ▲ 중대선거구제(도농복합형)+권역별·병립형 비례대표제 ▲ 소선거구제+권역별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 개방명부식 대선거구제+전국·병립형 비례대표제 등 세 가지 안이 담긴 '국회의원 선거제도 개선에 관한 결의안'을 의결했다.

세 가지 안 모두 의원 정수는 현행 300석을 유지한다.


이들 3개 안은 오는 30일 본회의에서 구성될 예정인 전원위원회에서 다뤄지게 된다.

전원위는 현역 국회의원 전원이 참여해 선거제 개편 두고 난상토론을 벌이는 형식으로 2주 동안 활동에 들어간다.

yjkim8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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