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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 콘서트 '와주시면 안 될까요?' 이틀간 뜨거운 무대

뉴시스 전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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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비비 2023.03.27 (사진=필굿뮤직)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비비 2023.03.27 (사진=필굿뮤직)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가수 비비가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비비는 지난 25~26일 이틀간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와주시면 안 될까요?' 앙코르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났다.

이번 공연은 뮤지컬과 밴드 구성의 2부로 나뉘어 비비의 캐릭터를 진솔하고 담백한 이야기를 압축해 전달했다. 누아르 뮤지컬로 구성된 1부는 첫 정규앨범 '로우라이프 프린세스: 누아르'(Lowlife Princess: Noir)의 수록곡들을 들려주며 앨범의 세계관을 풀어냈다.

쓰러진 상태로 바닥에 끌리며 등장한 비비는 무대 위 쓰레기 더미에 던져지거나, 3면 거울과 총기 등의 소품을 활용해 뮤지컬의 재미를 더했다.

이어 '모토 스피드 24시' '시티 러브' '러브홀릭스 행오버' '가면 무도회' '철학보다 무서운건 비비의 총알(Blade)' '나쁜년' '웻 나이트메어' '마녀사냥' '불륜' '조또'로 이어지는 서사로 하나의 이야기를 몰입감 있게 선보였다.

2부 밴드 세트 공연은 대표곡 '비누'로 시작해 '나비' '파도' '사랑의 묘약' '쉬가릿' 등 몽환적인 음색이 매력적인 비비의 히트곡 무대로 꾸며졌다. 또 장기하와 타이거JK, 윤미래, 비지가 콘서트 게스트로 나서 공연의 즐거움을 더했다.


소속사 측은 이번 공연에 대해 "모든 무대 구성과 세세한 연출까지 직접 주도한 비비의 기획력이 다시 한번 빛을 발했다"고 흡족함을 드러냈다.

한편 비비는 신곡 발매와 더불어 드라마를 촬영하며 새 활동을 준비 중이다.

[서울=뉴시스] 비비 2023.03.27 (사진=필굿뮤직)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비비 2023.03.27 (사진=필굿뮤직)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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