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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1~2월 공업이익 22.9% 감소...“수요 부족, 비용 증가 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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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장쑤성 항구에 컨테이너들이 놓여 있다. 장쑤성/AFP연합뉴스

중국 장쑤성 항구에 컨테이너들이 놓여 있다. 장쑤성/AFP연합뉴스


수요 부족과 비용 증가 여파로 올해 첫 두 달간 중국 제조업의 수익성이 크게 악화했다.

27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중국 국가통계국(NBS)은 1∼2월 공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2.9% 감소했다고 이날 발표했다. 중국에 진출한 외국 기업의 공업이익은 같은 기간 37.5% 급감해 지난해(9.5%)보다 수익성 하락 속도가 가팔랐다.

국가통계국은 “글로벌 원자재 가격이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해외 수요는 감소세”라며 “당국의 경기부양, 재정 압박 완화, 자신감 회복 노력이 여전히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공업이익은 공업 분야 기업들의 수익성 동향을 나타내는 지표로, 중국이 팬데믹 여파를 완전히 떨쳐내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블룸버그는 평가했다.

[이투데이/김서영 기자 (0jung2@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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