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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재자 하승진, 15시간 강행군 여행에 가족 분노 '최악'

뉴시스 이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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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걸어서 환장 속으로'. 2023.03.26.(사진 = KBS 2TV 제공)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걸어서 환장 속으로'. 2023.03.26.(사진 = KBS 2TV 제공)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윤진 기자 = 전 농구선수 하승진이 여행 설계자가 아닌 독재자로 만행을 저질러 일곱 가족의 분노를 일으킨다.

26일 오후 9시 25분 방송되는 KBS 2TV 가족 여행 버라이어티 '걸어서 환장 속으로' 11회에서는 하은주-하승진의 베트남 다낭 가족 여행 1일 차가 그려진다.

첫날부터 투어 설계자 하승진의 욕심이 부른 미친 일정이 펼쳐지자 와이프와 두 자녀는 물론 아버지, 장모님 등 온 가족이 반란을 일으키는 위기가 찾아왔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하승진은 다낭 도착부터 호텔 체크인도 건너뛴 채 강행군을 펼친다. 다낭 쇼핑의 필수 코스라며 아오자이를 맞추기 위해 시장을 방문한 뒤 아이들을 위해 준비한 장소라며 아시아 파크를 연이어 찾는다. 특히 하승진이 타이트한 일정 소화를 위해 식사까지 건너뛰자 가장 먼저 뿔이 난 것은 아들 하지훈과 딸 하지해.

하지훈은 놀이기구를 무서워하는 자기 의사와 상관없이 아빠가 어른만 탈 수 있는 놀이기구만 타자 "아빠를 한마디로 말하면 '짜증'이에요"라며 속마음을 드러내 웃음을 안긴다.

딸 지해 역시 남는 것은 사진이라며 장소 이동마다 사진 촬영을 요구하는 아빠에게 "호텔은 언제 가?", "이제 호텔 가는 거야?"라며 여행 중단을 외친다.


누나 하은주조차 참다못해 "우리 비행기 포함해서 15시간째 돌아다니고 있어. 이 정도면 극기 훈련인데? 난 오늘 여행 정말 최악이야"라며 쌓아온 분노를 터트린다.

이에 하승진은 단호하게 "저는 아이들을 강하게 키운다. 아이들에게 주도권을 주지 않는다"라고 자신만의 육아법을 공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telemovi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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