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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방위대 졸업 연설서 "향후 5년간 방위력 강화" 또 강조

뉴스1 권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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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우크라이나는 내일의 동아시아일지도 모른다"고도 말해



26일 기시다 후미오 총리의 방위대학교 졸업식 연설을 보도한 테레비 아사히 기사 갈무리 (출처 : 테레비 아사히 누리집)

26일 기시다 후미오 총리의 방위대학교 졸업식 연설을 보도한 테레비 아사히 기사 갈무리 (출처 : 테레비 아사히 누리집)


(서울=뉴스1) 권진영 기자 =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가 방위대학교 졸업식에 참석해 향후 5년간 방위력을 강화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26일 일본 교도통신·테레비아사히 등에 따르면 총리는 "우리나라의 억지력·대처 능력을 한층 향상시키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일본 정부는 5년 안에 방위 예산을 43조 엔(약 410조 원)가량 추가로 확보할 예정인 가운데, 2023년 방위비는 약 6조7880억 엔(약 66조 원)으로 정해졌다. 이는 전년 대비 26.4% 오른 것으로 방위비 사상 최대 규모다.

총리는 안보 3대 문서(국가안전보장전략·국가방위전략·방위력정비계획)도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지난 21일 직접 우크라이나 키이우를 방문한 총리는 "오늘의 우크라이나는 내일의 동아시아일지도 모른다"며 강한 위기의식을 나타냈다.

한편 이날 방위대학을 졸업한 학생은 유학생을 제외하고 총 446명으로, 임관거부자는 46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realk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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