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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루 많고 볼넷 남발, 결과만 승리” 박진만 감독, 8연승에도 웃지 않았다 [잠실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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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잠실, 지형준 기자]경기를 마치고 삼성 박진만 감독과 이병규 코치가 승리를 기뻐하고 있다. 2023.03.26 /jpnews@osen.co.kr

[OSEN=잠실, 지형준 기자]경기를 마치고 삼성 박진만 감독과 이병규 코치가 승리를 기뻐하고 있다. 2023.03.26 /jpnews@osen.co.kr


[OSEN=잠실, 이후광 기자] 삼성 박진만 감독이 8연승에도 선수들을 강하게 질책했다.

삼성 라이온즈는 2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범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날 결과로 8연승을 질주하며 10승 2패를 기록했다. 시범경기 선두다.

선발 알버트 수아레즈가 6이닝 3피안타 2볼넷 4탈삼진 1실점 호투로 시즌 개막 준비를 마쳤다. 직구 최고 구속은 155km까지 나왔다. 이어 김대우-이재익-이승현(좌)이 뒤를 책임. 타선에서는 구자욱이 멀티히트, 이성규가 결승 타점을 기록하며 승리에 기여했다.

다만 승리에도 사령탑은 웃지 않았다. 득점권 빈타와 사사구 8개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삼성 박진만 감독은 경기 후 “결과는 승리였지만 과정은 이기지 못했다. 공격에서 잔루가 많았고, 투수들은 볼넷을 남발했다. 정규시즌에서 이런 경기를 하지 않도록 준비 잘하겠다”라고 선수들의 분발을 요구했다.

삼성은 27일부터 홈에서 한화를 상대로 시범경기 최종 2연전을 치른다.

/backligh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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