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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尹-기시다, 박정희·김대중 성과 발전적 계승"

뉴시스 한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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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윤석열, 김대중과 대일외교 동일해"
"지금 민주당, 김대중 부정하는 것"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인터넷 포털과 언론 상생 협력 발전을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3.03.06.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인터넷 포털과 언론 상생 협력 발전을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3.03.06.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한은진 기자 =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은 26일 한일정상회담을 비판한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맹목적으로 정부를 비난하며 반일주의를 선동하고 있다"고 했다. 또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일본 총리의 한일정상회담은 박정희, 김대중 대통령이 쌓은 성과를 발전적으로 계승하는 과정"이라고 주장했다.

권 의원은 이날 자신의 SNS에 1998년 맺은 '김대중-오부치 선언'을 언급하며 "김대중의 민주당과 이재명의 민주당이 극명하게 달라진 이유가 무엇이느냐"며 "편협한 민족주의에 경도된 운동권 세력이 당의 주류가 됐기 때문"이라고 비판했다.

권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 역시 일본을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고 안보와 경제, 글로벌 아젠다의 협력 파트너'로 인정했다"며 "윤 대통령은 김 전 대통령의 대일외교와 본질적으로 동일하다"고 주장했다.

권 의원은 "민주당은 일본이 사죄하지 않았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김 전 대통령은 김대중-오부치 선언으로 '일본 측의 완전한 사과를 받아냈다'고 평가했다"며 "지금 민주당은 김 전 대통령을 부정하고 있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이번 윤 대통령과 기시다 일본 총리의 한일정상회담은 박정희, 김대중 대통령이 쌓은 성과를 발전적으로 계승하는 과정"이라며 "과를 덜어내고 공을 계승하는 것이 정치인의 바른 자세"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권 의원은 "민주당은 부디 운동권 시절의 낡은 세계관을 버리고, 선배 정치인들의 고뇌와 결단 앞에 겸허해야 한다"고 충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l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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