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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2% 확률 잡은' 현대캐피탈, PO 2차전은 "차분하게"

뉴시스 김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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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한국전력 권영민 감독 "타이스, 무릎 상태 좋지 않아"
[서울=뉴시스]최태웅 현대캐피탈 감독. 2023.03.05. (사진=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태웅 현대캐피탈 감독. 2023.03.05. (사진=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김주희 기자 = 방심은 없다.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먼저 한 걸음 내디딘 현대캐피탈이 '차분하게' 남은 한 경기 사냥에 나선다.

최태웅 현대캐피탈 감독은 26일 수원 체육관에서 열리는 도드람 2022~2023 V-리그 남자부 플레이오프(3전2승제·PO) 2차전 한국전력과 경기를 앞두고 "선수단 분위기를 차분하게 가져가려고 한다"고 말했다.

현대캐피탈은 지난 24일 열린 PO 1차전에서는 풀세트 접전 끝에 한국전력을 누르고 1승을 차지했다. 이날 경기까지 잡으면 2018~2019시즌 이후 4년 만에 챔피언결정전(5전3승제)에 진출할 수 있다.

최 감독은 1차전을 돌아보며 "의외로 어린 선수들이 즐기는 모습이 나왔다. 그런 면에서 전반적으로 준비를 잘해왔고, 우려했던 압박감이나 부담감을 선수들이 덜 느낀 것 같다"고 말했다.

역대 남자부 PO 1차전 승리팀이 챔피언결정전 티켓을 거머쥔 확률은 88.2%(17차례 중 15차례)다.

유리한 고지에 올라섰지만 긴장의 끈은 놓지 않고 있다. 최 감독은 "아직 경기가 남아있고, (1차전도) 거의 동등한 실력에서 어렵게 이겼다"며 "어린 선수들이 과하게 흥분하면 집중력이 떨어질 수 있어 그런 부분을 다잡으려고 한다. 분위기를 차분하게 가져가려고 한다"고 말했다.


정규리그를 4위로 마친 한국전력은 준플레이오프에서 3위 우리카드를 꺾고 PO에 올랐지만, PO 1차전 패배로 기세가 조금 꺾였다.

권영민 한국전력 감독은 1차전 패배 후 잠을 이루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권 감독은 "경기가 끝내고 한 시간도 못 잤다. 잠도 안 오고 경기도 계속 복기하며 뭐가 잘못됐는지 계속 생각했다. 그러다 보니 아침 6시더라"며 쓴웃음지었다.

한국전력이 이날 경기를 잡고 챔피언결정전 희망을 계속 이어가기 위해선 주포 타이스의 몸상태가 관건이다. 권 감독은 "타이스는 무릎 상태가 좋지 않다. 큰 부상은 아니고 원래 갖고 있던 부상이다. 경기가 계속되다 보니 무리가 가서 통증이 있는 것 같다"고 아쉬워했다.


벼랑 끝에 몰린 만큼 물러설 수는 없다.

권 감독은 선수단에 '후회 없이 하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권 감독은 "'부담 없이 최선을 다해달라'고 했다. 선수들에게 '결과는 알 수 없는 것이고, 들어가서 후회 없이 재미있게 하자'고 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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