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YTN 언론사 이미지

'새하얀 꽃망울' 미선나무...우리나라에서만 자생

YTN
원문보기
[앵커]
흔히 봄꽃의 대명사라고 하면 개나리나 벚꽃을 떠올리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세계적으로 우리나라에만 분포하는 미선나무도 봄을 알리는 전령으로 빼놓을 수 없습니다.

미선나무꽃이 활짝 핀 현장을 이성우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마을로 들어서는 입구가 순백의 꽃으로 뒤덮였습니다.


쭉쭉 뻗은 가지를 따라 작고 귀여운 꽃송이들이 앙증맞게 매달렸습니다.

이 꽃은 열매가 둥근 부채를 닮았다 해서 이름 붙여진 미선나무꽃입니다.

꽃은 작지만, 향기가 강해 멀리서도 꽃내음을 맡을 수 있습니다.


나들이객들은 미선나무꽃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며 봄 정취를 한껏 느낍니다.

[최은미 / 나들이객 : 순백의 하얀색이 마음을 좀 깔끔하게 만들어 주는 것 같고 눈꽃을 보는 것처럼 더 아름다운 것 같아요.]

미선나무는 세계에서 우리나라에서만 자생하는 1속 1종인 희귀식물입니다.


자생하는 곳도 많지 않아 전국에 5곳에서 군락을 이루고 있는데 이 가운데 충북에 4곳이 집중돼 있습니다.

미선나무는 우리나라에서만 자생하는 희귀식물로 자연 군락지가 천연기념물로 보호받고 있습니다.

자생지 인근 주민들이 미선나무를 가꾸고 번식시켜 축제를 만든 지 올해로 16년째.

처음에는 조그만 동네잔치 수준에 불과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전국 곳곳에서 나들이객이 찾는 명소로 탈바꿈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전시회로 대체됐던 축제도 올해는 다시 개방된 공간에서 열리게 됐습니다.

[우종태 / 영농조합법인 대표 : (미선나무를) 자세히 관찰해보면 분홍색, 상아색, 푸른 미선 종류가 여러 가지 있어요. 그런 것을 자세히 관찰하셔야 알 수 있어요.]

미선나무가 주로 자생하는 충북 괴산 일대에서는 다음 달 초까지 미선나무꽃을 볼 수 있습니다.

YTN 이성우입니다.

YTN 이성우 (gentlele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와 진짜 몰랐다' 종이 탄생 전격 공개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한방'에 핫한 '이슈' 정리 [한방이슈] 보기 〉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안성재 두쫀쿠 논란
    안성재 두쫀쿠 논란
  2. 2임성근 셰프
    임성근 셰프
  3. 3트럼프 그린란드 합병
    트럼프 그린란드 합병
  4. 4레베카 흥국생명 3연승
    레베카 흥국생명 3연승
  5. 5서울 시내버스 노사 합의
    서울 시내버스 노사 합의

함께 보면 좋은 영상

YTN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독자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