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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만원’ 긴급 생계비 대출, 접수 3일 만에 한 달 예약 끝…2.5만명 몰려

조선비즈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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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오후 서울 중구 중앙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모습./연합뉴스

지난 22일 오후 서울 중구 중앙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모습./연합뉴스



제도권 금융을 이용하기 어려운 최저신용자를 위한 ‘긴급 생계비 대출’이 접수 3일 만에 2만5000여명의 신청자가 몰리며 한 달 치 예약이 거의 끝났다.

24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2일부터 이날 오후 2시까지 소액생계비대출 상담신청 사전 예약 결과 98% 수준의 예약이 접수됐다. 지난 3일 간 예약 접수한 상담은 오는 27일부터 4월 21일까지 4주 간 진행된다.

총 예약 건수는 2만5144건이다. 온라인을 통해 1만7225건, 콜센터를 통해 7919건이 예약됐다. 이 가운데 3094건은 금융교육 이수를 완료함에 따라 대출이 실행되는 경우 0.5%포인트의 금리인하 혜택이 적용된다.

금융위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 동안은 4월 3~21일의 예약 미접수 건 및 취소 건과 4월 24~28일의 신규 상담신청을 예약 받을 예정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오는 27일부터 본격적으로 상담이 실시되는 만큼 대출상담뿐만 아니라 채무조정, 복지제도, 일자리 연계 등 복합상담이 내실 있게 이루어지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긴급 생계비 대출은 제도권 금융 뿐만 아니라 정책서민금융마저 이용하기 힘든 저신용자를 대상으로 최대 100만원의 생계비를 당일 지급하는 제도다. 이용 대상은 만 19세 이상 성인으로 신용평점 하위 20%이하이면서 연소득 3500만원 이하인 저신용자다.


대출금액은 최초 50만원으로 이자를 6개월 이상 성실 납부하면 추가 대출이 가능하다. 단, 병원비 등 자금용처가 증빙될 경우 최초 대출 시에도 최대 100만원까지 대출을 실행할 수 있다. 대출 금리는 연 15.9%다.

김유진 기자(bridg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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