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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하나로 묶을 인물"...'경질 유력' 콘테 대행은 이미 정해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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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경질된다면 라이언 메이슨 코치가 남은 시즌을 맡을 인물로는 딱 맞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21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콘테 감독과 결별한다. 다니엘 레비 회장은 콘테 감독을 내보낼 준비가 됐다. 콘테 감독은 사우샘프턴전 3-3 무승부 후 토트넘 선수단을 비난한 후에 이탈리아로 돌아갔다. 이 상황은 더 이상 돌이킬 수 없게 됐다. 이번 주 내에 떠나는 것이 가장 가능성이 높은 시나리오"라고 독점 보도했다.

콘테 감독은 지난 시즌까지만 해도 확실한 지지를 얻었다. 어려운 상황에서 부임해 자신의 색깔을 완전히 이식하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4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티켓 확보를 이끌어 찬사를 받았다. 토트넘의 길고 긴 무관을 끊어줄 적임자로 판단됐는데 올 시즌 경기력, 성적 모두 놓치며 비판을 받았다.

단조로운 전술 패턴과 고집스러운 선수 기용이 문제였다. 사우샘프턴과 3-3 무승부 후엔 선수들을 비난하고 토트넘 보드진을 지적하는 폭탄 발언을 해 논란을 빚었다. 이후 토트넘 보드진은 콘테 감독 경질 논의에 들어갔다. 아직 결정은 안 났지만 현재 분위기로는 토트넘을 곧 떠날 게 유력해 보인다.

여러 감독들이 후보로 언급되고는 있지만 지금 부임하는 건 위험 부담이 있다. 남은 시즌을 대행으로 마치는 게 최선의 시나리오일 수 있다. 그럴 경우 메이슨 코치가 대행이 될 가능성이 높다. 메이슨 코치는 선수 시절 토트넘에서 뛰었고 부상으로 인한 은퇴 후 토트넘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조세 무리뉴 감독이 경질됐을 때도 대행을 맡아 무난한 평가를 들었다.

콘테 감독 사단에 합류해 선수단과 코치진을 연결하는 고리 역할을 했다. 선수단 사이 신망도 두텁고 특성을 잘 알고 있으며 안정적으로 시즌을 마칠 수 있는 능력도 보유했다. 토트넘 팬 커뮤니티 '스퍼스 웹'은 "메이슨 코치가 콘테 감독이 나가면 남은 시즌을 이끌 수 있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마음이 정말 편안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메이슨 코치는 선수들을 하나로 묶을 인물이다. 차분한 성격이고 전술적 감각도 좋다. EPL 4위를 이끄는 건 부담일 수 있지만 어떤 감독이 와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오히려 메이슨 코치가 적격이라는 생각은 든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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