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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자국 첫 코로나19 mRNA 백신 긴급사용 승인

뉴스1 권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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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사 스야오의 mRNA 백신 'SYS6006'



15일 (현지시간) 중국 상하이에 마련된 코로나19 백신 접종소서 노인들이 접종을 기다리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15일 (현지시간) 중국 상하이에 마련된 코로나19 백신 접종소서 노인들이 접종을 기다리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중국 정부가 국내 첫 메신저리보핵산(mRNA) 방식 코로나19 백신을 22일 승인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백신 개발사인 스야오(石藥) 집단은 자사의 mRNA 백신 SYS6006이 중국 보건당국의 '긴급 사용' 승인을 받았다고 성명을 통해 밝혔다. 스야오는 다른 종류의 백신을 접종받은 사람들에게 부스터샷으로 사용한 실험에서 이 백신이 높은 효능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전통적인 백신들이 약화하거나 불활성화된 바이러스를 사용하는 반면, mRNA는 바이러스의 일부(단백질)를 생산해내는 유전물질 조각들을 인체에 주입한다. 인체 스스로가 항원도 만들고 그에 따른 항체도 만들어내는 방식인 것이다. 코로나19의 mRNA백신들은 코로나 바이러스의 스파이크 단백질을 만들어내는 유전 물질을 사용한다.

mRNA백신은 코로나19의 중증화와 사망 위험을 줄이는 데 다른 방식 백신보다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 하지만 중국은 그간 미국이 개발한 mRNA백신 도입을 거부해왔다.

ky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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