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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 끝나도 이어진 '둘만의 대화'...'절친' 클린스만-쾨프케의 15분 담소 [오!쎈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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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파주, 정승우 기자]

[OSEN=파주, 정승우 기자]


[OSEN=파주, 정승우 기자] 훈련은 끝났지만, 대화는 이어졌다.

위르겐 클린스만(59)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2일 오전 파주 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NFC)서 20일, 21일 훈련에 이어 3일차 훈련에 나섰다. 이번 훈련에는 21일 합류한 김민재, 이재성, 이강인, 정우영도 함께했다.

훈련 3일차에 비로소 '완전체'가 된 대표팀은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훈련장에 나타났다. 둥글게 모여 미팅을 마친 대표팀은 간단하게 몸을 푼 뒤 곧바로 전술 훈련에 돌입했다.

훈련 막바지에는 주장 손흥민을 필두로 조규성 등 대부분의 선수들이 슈팅 훈련에 임했다. 훈련이 종료된 뒤 이강인과 김민재는 훈련장에 남아 공을 주고받으며 대화를 나눴다.

훈련 종료 후 구슬땀을 흘린 선수들이 하나 둘씩 NFC 건물로 향했다. 마이클 김(김영민) 코치와 차두리 어드바이저도 밝은 얼굴로 퇴장했다.

조용한 훈련장, 한 구석에서는 조그마한 말소리가 들려왔다. 정체는 클린스만 감독과 안드레아스 쾨프케 골키퍼 코치였다. 이 둘은 훈련장 한켠에 마련된 사이클 머신에 앉아 담소를 나눴다.


클린스만 감독과 쾨프케 코치는 '절친'이다. 클린스만 감독은 1964년생, 쾨프케 코치는 1962년생으로 둘은 선수 시절부터 독일 대표팀에서 함께했다. 게다가 지난 1990 FIFA 이탈리아 월드컵 우승을 함께 이룬 사이다.

또한 지도자로서도 합을 맞췄다. 지난 2004년 클린스만이 독일 대표팀 지휘봉을 잡았을 당시 쾨프케는 골키퍼 코치로 합을 맞췄다.

둘의 담소는 훈련 종료 후 약 15분 동안 이어졌다.


한편 클린스만 감독은 디테일에 집중한 것으로 보인다. 훈련 시작 전 눈에 띄는 점은 훈련장이 여러 구역으로 나뉘어져 있었다는 점이다. 경기장은 총 26칸으로 구분돼 있었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 설명에 따르면 21일 저녁 클린스만 감독이 구역을 나눠줄 것을 직접 요청했고 22일 아침 이 작업이 완료됐다.

하지만 클린스만 감독의 성에 차지는 않았다. 관계자는 "(사이즈에) 약간의 오차가 있다. 클린스만 감독님께서 잘 활용해 훈련을 마쳤지만, 원했던 사이즈는 아니었다"라고 설명했다.

/reccos23@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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