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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00억' 쓴 콘테, "이 선수 두 명 사줘!"→거절에 '폭탄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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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인섭 기자=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폭탄 발언을 터트린 이유에 대한 추측이 나왔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21일(한국시간) "소식통은 다니엘 레비 회장이 콘테 감독에게 두 명의 리스트와 계약할 수 없을 것이라고 분명히 한 후, 콘테 감독이 불평을 쏟아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어 "콘테 감독은 토트넘을 우승에 도전하는 팀으로 만들기 위해 그의 전 소속팀 인터밀란의 로멜루 루카쿠와 스테판 더 프레이를 데려오기를 원했다. 그러나 레비 회장은 30대에 접어든 스트라이커와 센터백에 대해 영입을 승인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했다"고 덧붙였다.

매체는 해당 대화 이후 콘테 감독이 좌절해 폭탄 발언을 했다고 주장했다. 콘테 감독은 지난 19일 열린 사우샘프턴과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8라운드 맞대결 이후 콘테 감독은 구단과 선수단을 향한 불만을 터트렸다. 그는 "이번 경기가 끝나고 나로서는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지금이 발언을 할 적기라고 생각한다. 경기장에 이기적인 선수들이 보인다"며 비판을 가했다.

구단의 운영 방식에 대한 불만도 터트렸다. 콘테 감독은 "내 경력에서 이런 상황을 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기 때문에 이것은 용납할 수 없다. 지난 시즌에 비해 상황은 더 나빠졌다. 그들은 이곳에 익숙하다. 중요한 것을 위해 플레이하지 않는다. 20년 동안 주인(다니엘 레비 회장)이 있지만 그들은 아무것도 얻지 못했다. 지금까지 상황을 숨기려 했지만 지금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해당 발언 이후 A매치 휴식기에 돌입하게 됐다. 우선 콘테 감독은 이탈리아행 비행기를 타 한동안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토트넘 측은 콘테 감독의 폭탄 발언에 대해 어떠한 입장도 내놓지 않은 상황이다.


콘테 감독이 해당 발언을 한 배경은 여전히 밝혀지지 않았다. 하지만 '풋볼 인사이더'는 콘테 감독이 원하는 선수 영입에 실패하게 되면서 폭탄 발언을 터트렸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콘테 감독은 과거 인터밀란, 첼시 등에서 감독직을 맡았을 때에도 자신의 입맛에 맞는 선수 영입을 적극적으로 희망한 바 있다.

2016년 첼시 시절 콘테는 총합 1억 1,800만 파운드(약 1,900억 원)의 이적료를 사용했고, 2019년 인터밀란에서 1억 3,300만 파운드(약 2,140억 원)의 이적료를 사용했다. 토트넘 부임 이후에도 적지 않은 이적료를 사용했다.

영국 '미러'에 따르면 콘테 감독은 토트넘 부임 이후 총 3번의 이적시장을 거쳐 2억 3,580만 파운드(약 3,800억 원)를 사용했다. 세 구단 중 가장 높은 금액을 사용했지만, 성적은 가장 좋지 못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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