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세계일보 언론사 이미지

조정훈 “文 정부 때 외교 다 망가져…尹이 한일관계 복원 중”

세계일보
원문보기
KBC광주방송서 “민주당, 일본 자체 혐오하는 정치세력으로 변해” 비판
조정훈 시대전환 의원. 연합뉴스

조정훈 시대전환 의원. 연합뉴스


조정훈 시대전환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대일 외교에 대해 “큰 틀에서 문재인 정부 때 망가졌던 외교 관계를 복원해 나가는 과정”이라고 말했다.

조정훈 의원은 21일 방송된 KBC광주방송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가정을 해서 지금 ‘이재명 정부’가 됐더라도 한일 관계를 풀려는 노력은 했을 것으로 확신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조 의원은 “문재인 정부 5년 동안 대한민국 주변국 외교가 다 망가졌다. 주변국들과 이렇게 외교관계가 나빠 본 적은 해방 이후 처음이라고 생각한다”며 “한일 관계를 풀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근 한일정상회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이 ‘역대 최악의 굴욕외교’라고 평한 데 대해선 “야당으로서 비판은 할 수 있지만 발언 수위나 내용을 볼 때 민주당이 일본 자체를 굉장히 혐오하는 정치세력으로 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민주당이 평생 야당 할 것 아니지 않나. 다시 집권당 여당이 됐을 때 한일 관계를 어떻게 풀어가려고 이런 발언들을 하나”라면서 “선을 지키면서 비판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다만 “윤 대통령의 대일 외교를 한 줄로 요약하면 ‘우리가 과거를 한발 양보하겠다, 일본은 미래의 문제에 있어서 협력을 하라는 것’인데 우리가 얻은 게 무엇인지에 대해선 아직 손에 잡히는 게 없다는 게 아쉽다”고도 했다.


한편 조 의원은 이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상징하는 정치 키워드가 ‘죽음’이라며 이 대표를 향해서도 쓴소리를 이어갔다.

조 의원은 “이 대표의 측근 핵심 관계자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게 벌써 다섯 번째다. 우리 정치 역사에 이런 적이 없다”며 “저는 가까운 지인들이 어떤 이유든지 이렇게 극단을 선택했다면 과연 내 정치가 무엇을 지향하고 있는지 고민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무조건 모른다, 무조건 검찰 탓이다’ 할 게 아니라고 생각한다. 도대체 이 대표는 정치를 왜 하는 거냐”며 “이 대표가 상징하는 정치는 뭘까, 저는 그 키워드 중 하나가 ‘죽음’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김수연 기자 sooya@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차은우 탈세 의혹
    차은우 탈세 의혹
  2. 2도쿄전력 원전 경보음
    도쿄전력 원전 경보음
  3. 3김병기 공천 헌금 의혹
    김병기 공천 헌금 의혹
  4. 4이사통 김선호
    이사통 김선호
  5. 5월드컵 베이스캠프 과달라하라
    월드컵 베이스캠프 과달라하라

세계일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