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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 오시멘 가격표 달았다…엔조 넘어 EPL 역대 최고액 받아야 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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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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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정다워기자] 나폴리가 주전 스트라이커 빅터 오시멘의 가격표를 달았다.

프랑스 언론 풋 메르카토의 산티 아우나 기자의 21일 보도에 따르면 나폴리는 오시멘의 이적료로 1억5000만 유로(약 2112억원)를 책정했다. 이는 지난 여름 첼시가 엔조 페르난데스를 영입하기 위해 지불한 1억2000만 유로(약 1690억원)를 뛰어넘는 금액이다. 만약 나폴리가 실제로 이 이적료를 받게 되면 오시멘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역대 가장 비싼 선수가 된다.

오시멘은 현재 가치가 폭등하는 스트라이커다. 이번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23경기에 출전해 21골을 넣으며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 덕분에 나폴리는 1989~1990시즌 이후 무려 33년 만에 리그 우승을 눈 앞에 두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오시멘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5경기 4득점으로 팀의 8강 진출을 견인했다.

왕성한 활동량에 탁월한 결정력을 갖췄고, 1998년생으로 전성기에 접어드는 선수인만큼 나폴리는 최대한 많은 이적료를 챙기고 오시멘을 판매하겠다는 기조를 세운 것으로 보인다.

오시멘에 눈독을 들이는 팀은 여럿 있다. 특히 스트라이커가 필요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나 첼시, 그리고 프랑스의 강자 파리생제르맹 등이 오시멘 영입을 진지하게 검토하고 있다. 나폴리가 제시한 금액을 온전히 지불하기는 어려워도 그에 상응하는 수준의 이적료는 지불할 의지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인터뷰를 통해 오시멘은 프리미어리그행을 선호한다고 직접 이야기했다. 다만 그는 무리하게 나폴리를 떠나기보다는 이번시즌 세리에A, 챔피언스리그에서의 좋은 성적을 위해 팀에만 집중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오시멘의 행선지는 시즌이 끝나봐야 알 수 있다. 나폴리에 잔류할 수도, 그의 꿈대로 프리미어리그 구단으로 떠날 수도 있다.

we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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