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강기정 광주시장은 21일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특별법이 국회 국토교통위 법안심사 소위를 통과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이날 입장문을 내어 "광주시도 대구시의 상임위 법안심사 소위 통과처럼 '광주 군 공항 이전 특별법'이 국방위 법안심사 소위를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광주시와 대구시는 군공항 이전과 통합신공항 건설을 위해 관련 특별법 제정에 협력하기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며 "광주 군공항 이전 특별법과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특별법이 국회 본회의에 동시 상정돼 함께 제정될 수 있도록 지역 정치권 및 대구시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달빛동맹 협약 맺는 강기정ㆍ홍준표 시장 |
강 시장은 이날 입장문을 내어 "광주시도 대구시의 상임위 법안심사 소위 통과처럼 '광주 군 공항 이전 특별법'이 국방위 법안심사 소위를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광주시와 대구시는 군공항 이전과 통합신공항 건설을 위해 관련 특별법 제정에 협력하기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며 "광주 군공항 이전 특별법과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특별법이 국회 본회의에 동시 상정돼 함께 제정될 수 있도록 지역 정치권 및 대구시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이날 교통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열어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특별법을 통과시켰다.
지난달 열린 법안심사소위에서는 가덕도신공항의 위상이나 영남 관문·중추 공항으로 지위가 흔들리는 것을 우려한 부산 지역 민주당 의원의 반대로 심의가 보류됐다.
광주시는 광주 군 공항 이전을 위해 대구시와 함께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
광주 군공항 이전 특별법은 4월 4∼5일 국회 국방위원회 법률안심사소위원회에서 다뤄질 예정이다.
minu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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