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X이승기, '형제라면' 뭉친다…'강심장 리그' 이어 두 번째

강호동, 이승기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방송인 강호동,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8년 만에 새 예능 '강심장 리그'로 재회한다는 소식에 이어, 또 다른 새 예능 '형제라면'으로도 '강라인' 예능 케미를 선보인다.

21일 TV조선과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관계자는 강호동, 이승기가 양사가 공동 제작하는 신규 예능 프로그램 '형제라면'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두 사람이 출연을 확정한 '형제라면'은 해외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야외 버라이어티 예능이다. 배우 배인혁도 함께 할 예정이다.

최근 SBS 새 예능 '강심장 리그'(가제)에도 동반 출연 소식을 전한 강호동, 이승기의 재회에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형제라면'은 이번 주말 촬영을 위해 해외 출국해 첫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첫 방송은 5월 중순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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