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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기 우려에 국제유가 65달러 하회…금·달러는 강세

이데일리 장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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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I 선물가격 배럴달 65달러 밑으로 떨어져
2021년 12월 이후 최저치…위험자산 우려↑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국제유가가 약 15개월 만에 65달러 선도 밑돌았다. 글로벌 금융위기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가 가라앉지 않으면서다.

(사진= AFP)

(사진= AFP)




2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뉴욕상품거래소에서 4월 인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1.87달러(2.80%) 떨어진 배럴당 64.8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2021년 12월 이후 최저치로, UBS가 CS를 인수하기로 결정하면서 글로벌 금융위기 우려를 잠재우기에 나섰으나 시장 불안감은 여전한 모습이다. 블룸버그는 “투자자들의 우려가 커지면서 위험자산에 대한 수요가 줄고 국제유가가 65달러 밑으로 떨어졌다”고 전했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과 유럽중앙은행(ECB) 등 세계 6개 중앙은행은 이날 글로벌 자금 경색을 완화하기 위해 20일부터 달러 유동성 스와프 관련 7일 만기의 운용빈도를 주 단위에서 일 단위로 늘리기로 했다. 달러 유동성 공급을 보다 원활하게 하기 위한 결정이다.

각국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시장에선 위험자산 기피 심리가 강해지면서 안전자산으로 여겨지는 금값과 달러가치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우리시간 오후 5시 40분 현재 금 선물 가격은 1% 중반의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주요국 통화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1%대로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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