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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별에 울고 불고"…세븐♥이다해, '가족' 힘으로 5월 결혼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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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가수 세븐과 배우 이다해가 열애 8년 만에 결혼에 골인한다.

20일 세븐과 이다해는 오는 5월 6일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가 된다고 밝혔다.

세븐은 “지난 8년이란 시간 동안 희로애락을 함께하고 부족한 절 언제나 사랑으로 감싸준 여자친구 이다해 씨와 5월 6일, 결혼을 약속했다. 앞으로는 한 가정의 가장이자 남편으로서 더 성숙한 모습으로 책임감을 갖고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이다해는 “다가오는 5월 저희가 오래된 연인에서 이제 부부가 되기로 약속했다. 아직은 남자친구라는 말이 더 익숙하지만 그동안 제 옆을 든든하게 지켜주며 큰 행복을 준, 이제는 평생의 반려자가 될 그분에게도 좋은 아내로서 더욱 배려하며 큰 힘이 되는 존재로 살겠다”고 이야기했다.

세븐과 이다해는 2016년 열애를 인정했다. 동갑내기 친구 사이에서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해 교제를 시작한 두 사람은 각종 방송, 공식석상에서 서로에 대한 사랑을 감추지 않았다.


그렇다고 세븐과 이다해의 열애 과정이 순탄했던 건 아니다. 두 사람은 2021년, 크게 다툰 뒤 헤어질 위기에 처했었다. 세븐과 이다해의 오작교가 되어준 최성준은 “연애할 때 기복들이 있지 않느냐. 작년에 또 큰 사건이 있지 않았냐. 살짝 이제. 가족들도 사실 아쉬우니까”라고 언급했다.


이다해는 “그때 약간 그런 것도 있었다. 오래 만나다 보니까 내 친구들이나 언니, 오빠들이 세븐을 너무 예뻐하게 된 거다. 그래서 헤어질 뻔 했는데 우는 사람들도 많았고 이건 있을 수 없다고 하더라. 심지어 우리 윗집 아주머니도 울었다. 이웃들도 다 울고, 특히 제일 아쉬워했던 사람이 우리 엄마였다”라고 이야기했다.


세븐과 이다해가 장기 연애를 이어올 수 있던 원동력은 가족이었다. 이다해는 “그때 고비였을 때도 사실 이 사람보다 가족이 너무 아쉬워 울고 불고 막 도저히 안 되겠더라. 너무 좋은 분들을 난 이제 못 만날 것 같더라”고 밝히기도 했다.

가족을 원동력으로 삼은 세븐과 이다해는 8년 열애 결실을 맺게 됐다. 세븐이 군 복무 시절 겪은 구설수와 오랜 연애로 인한 결별 위기가 있었지만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사랑과 깊은 신뢰로 결혼에 닿을 수 있었다. 세븐과 이다해의 기분 좋은 소식에 바다, 박시연, 소유진, 홍석천, 권혁수, 이시언, 강재준, 김나희, 은가은 등이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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