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SBS 언론사 이미지

식당서 시비 휘말린 국회의원 비서관, 아동학대로 신고당해

SBS 신승이 기자(seungyee@sbs.co.kr)
원문보기

식당에서 다른 손님과 시비에 휘말린 현역 국회의원 비서관이 해당 식당에서 자녀를 학대했다는 내용으로 경찰에 신고됐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A 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어제(19일) 오후 광주 시내 한 음식점에서 함께 식사하던 10세 미만 자녀를 학대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시민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 정확한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식당에서 떠드는 아이를 훈계했으며 같은 식당에 있던 손님이 '애한테 왜 그러느냐'는 식으로 시비를 걸더니 신고했다"고 억울하다는 입장입니다.

A 씨는 광주에 지역구를 둔 국회의원의 비서관으로 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광산경찰은 10세 미만 아동학대 사건을 지방경찰청 전담팀이 수사하게 한 지침에 따라 사건을 광주경찰청으로 이첩할 방침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신승이 기자(seungyee@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손흥민 유로파리그 우승
    손흥민 유로파리그 우승
  2. 2이민지 3점슛
    이민지 3점슛
  3. 3제주항공 참사 진상규명
    제주항공 참사 진상규명
  4. 4통일교 로비 의혹
    통일교 로비 의혹
  5. 5한국전력 현대캐피탈 베논
    한국전력 현대캐피탈 베논

SBS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