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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변도시] 엘프필하모니 VS. 제2세종문화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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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프필하모니 8층 '더 플라자' 360도 전망대 인기
2017년 개관 이후 공연 관람객과 관광객 몰려
여의도 수변 랜드마크 '제2 세종문화회관' 만든다
올 상반기 '제2 세종문화회관' 디자인 공모
[앵커]
세계 수변도시의 변신과 '한강' 오늘은 네 번째 시간입니다.

독일 함부르크는 엘베 강의 낡은 창고를 고쳐 독특한 디자인의 콘서트홀 '엘프필하모니'를 세웠는데, 쇠락하던 항구 도시가 한순간에 문화예술도시로 탈바꿈했습니다.

서울시도 여의도에 한강을 배경으로 한 수변 랜드마크인 '제2 세종문화회관'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함부르크에서 김종균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함부르크 중앙을 가로지르는 엘베 강.

항구의 끄트머리, 오래된 창고의 붉은 벽돌 위로 얼어붙은 파도의 형상이 넘실거리는 '엘프필하모니'입니다.

강을 따라 음악이 흐르는 듯한 콘서트홀입니다.


벽돌과 푸른 유리 사이 8층 '더 플라자' 전망대까지 누구나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갈 수 있습니다.

함부르크 시내와 엘베 강의 전경이 360도로 보입니다.

그 위에 새로 올린 70m의 유리건물 중앙에는 일년 내내 음악 공연이 열리는 그랜드홀이 자리 잡았습니다.


건물 양쪽엔 호텔과 주거지역이 있는데 상상력과 기술력이 합쳐진 복합건물입니다.

2017년 문을 열자마자 구름처럼 방문객이 이어지면서 엘프필하모니의 예술적, 경제적 가치는 일찌감치 검증됐습니다.

[크리스토프 리벤슈터 / 엘프필하모니 CEO : 콘서트 관객들은 한 해에 90만 명 정도 옵니다. 여기 플라자 전망대를 구경하는 사람들을 합하면 전체 방문객은 몇천만 명 정도 될 것입니다.]

옛것과 새것, 다양한 문화의 공존으로 엘프필하모니는 함부르크를 예술도시로 변모시켰습니다.

서울시는 이곳 엘프필하모니를 참고해 여의도에 짓는 제2 세종문화회관을 서울 한강의 대표적인 문화 랜드마크로 만들 계획입니다.

제2 세종문화회관은 한강이 보이는 여의도공원에 앉힐 예정입니다.

우선 상반기 중에 디자인 공모를 먼저 합니다.

이후 적정 공사비를 결정하는데 2028년 완공이 목표입니다.

엘프필하모니 못지않은 디자인 혁신으로 서울의 브랜드 이미지를 확 바꿀 계획입니다.

[오세훈 / 서울특별시장 : 이 엘프필하모니 하나 지어놓고 도시의 브랜드 이미지가 완전히 바뀌면서 관람객과 관광객 숫자가 아주 폭증했다 하는 이야기를 듣고. 정말 잘 지어놓은 문화시설 하나가 도시 하나의 브랜드도 바꾸고 먹여 살린다….]

서울시는 또 동서로 단절되고 근린공원 수준인 여의도 공원도 세계적 수준의 도심문화공간으로 재편합니다.

함부르크에서 YTN 김종균입니다.

YTN 김종균 (chong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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