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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콰도르 6.8 강진 피해 확산...박물관 바다에 풍덩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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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에콰도르의 한 항구도시 인근에서 발생한 규모 6.8의 강진으로 15명이 사망하는 등 인명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주택과 건물 수백 채가 무너지고 부두에 있던 박물관도 바다에 잠겼습니다.

김선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에콰도르의 한 마트에서 장을 보던 사람들이 갑작스러운 진동에 놀라 황급히 대피합니다.


건물 옥상으로 피신한 사람들은 우왕좌왕하며 불안해 어쩔 줄 모릅니다.

현지시간 18일 에콰도르 항구도시 과야킬에서 남쪽으로 약 80km 떨어진 지점에서 규모 6.8의 강진이 발생해 인명피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주택과 건물 수백 채가 무너지거나 훼손됐고 산사태로 일부 도로는 통행이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율로지오 잠브란노 / 지진 피해 주민 : 불행하게도 그의 집은 무너지고 가족은 침수된 집에 깔려 숨졌습니다. 5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에콰도르 해안 지역 한 부두에 있었던 박물관은 지진으로 바다에 빠져 지붕만 내밀고 있습니다.

60여 년이 된 이 해양박물관은 최소 5천 개의 해양유물을 보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에콰도르 당국은 일단 쓰나미 위험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기예르모 라소 / 에콰도르 대통령 : 해양학 연구소에 따르면 쓰나미를 걱정할 이유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경을 맞대고 있는 페루에서도 지진의 영향으로 인명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에콰도르 당국은 소방대원들을 투입돼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지진으로 통신과 전력이 마비돼 구조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당국은 튀르키예 지진으로 더 공포를 느끼고 있는 시민들에게 침착함을 유지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하지만 첫 강진 이후 여진이 계속되며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미국지질조사국은 앞으로 에콰도르에서 상당수의 사상자가 발생할 수 있고 재앙이 광범위하게 퍼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YTN 김선희입니다.

YTN 김선희 (sunn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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