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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은 “‘더 글로리’ 촬영 힘들어, 어두운 역할에 악몽까지”(‘전참시’)

스타투데이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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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사진lMBC

‘전참시’. 사진lMBC


‘더 글로리’에서 박연진(임지연 분)의 어린시절을 연기한 신예은이 촬영 비하인드를 밝혔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신예은의 반전 일상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더 글로리’에서 리얼한 악역 연기로 화제를 모은 신예은과 한지행 매니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일어나자마자 스트레칭과 발레로 유연성을 뽐낸 신예은은 허당미 가득한 요리 실력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산더미 비빔밥’을 완성한 그녀는 중학생 때부터 응원한 축구선수 구자철의 영상을 보며 먹방을 펼쳐 찐팬임을 입증했다.

지압 슬리퍼를 신고 봇짐을 든 채 드라마 ‘꽃선비 열애사’ 촬영장으로 향하던 신예은은 숨겨왔던 댄스 본능을 대방출 했다. 그 순간, 신예은의 춤을 제지하던 매니저는 이미지 보호차원으로 ‘댄스 금지령’이 내려졌음을 털어놔 모두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촬영장에 도착한 그녀는 청순 큐티 조선시대 소녀로 변신, 촬영장에서 키우는 강아지 기동이와 깨발랄 케미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촬영이 시작되자 신예은은 현실 짱구미와는 180도 다른 프로급 연기력으로 한 번에 오케이 사인을 받아 참견인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어 ‘전참시’ 스태프들을 위해 배우 려운, 강훈, 정건주가 준비한 밥차 선물에 깜짝 놀란 신예은은 푸짐한 먹방으로 화답했다.

신예은은 화제작 ‘더 글로리’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 다크한 캐릭터로 인해 심리적으로 힘들었음을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더 글로리’ 촬영은 정말 힘들었다. 이 상황이 연기라는 걸 알지만 순간적으로 ‘나 뭐하고 있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또 집에 가면 악몽을 꾸고 그랬다. 어두운 역할 때문에 예민해지고 귀마개 없으면 잠을 못 잤다”고 토로했다.

그런가 하면 스튜디오에서는 신예은의 ‘더 글로리’ 캐스팅 비화부터 포레스텔라의 신명나는 트로트 무대까지 펼쳐져 안방극장에 유쾌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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