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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지지율 2개월 연속 상승…"마스크 '착용 권장' 해제 영향"

뉴스1 정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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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율 29.9%·부정평가는 40.9%…부정평가, 7개월 연속 긍정평가 앞질러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24일 (현지시간) 도쿄 총리 관저에서 우크라이나 사태 1년 기자회견을 갖고 “5월 히로시마에서 열리는 G7 정상회의에 윤석열 대통령을 초대할지 여부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히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24일 (현지시간) 도쿄 총리 관저에서 우크라이나 사태 1년 기자회견을 갖고 “5월 히로시마에서 열리는 G7 정상회의에 윤석열 대통령을 초대할지 여부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히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에 대한 지지율이 2개월 연속 상승했다.

지지통신이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의 국정 운영에 대한 지지율은 29.9%로 전월 대비 2.1%p 상승했다. 국정 운영을 못한다고 답한 응답자는 1.3%p 감소한 40.9%인데, 기시다 내각에 대한 부정 평가는 7월 연속 긍정 평가를 앞지르고 있다.

지지통신은 정부가 마스크 착용 규제 완화한 것이 지지율 상승의 배경이 됐다고 봤다. 앞서 일본 정부는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됐던 2020년 초부터 마스크 착용을 권장해왔으나, 13일부터는 마스크 착용을 개인에 판단에 맡기기로 한 바 있다.

이번 여론조사에 참여한 응답자들의 구체적인 이유를 살펴보면, 내각을 지지하는 응답자들은 '대체할만한 적합한 인물이 없다'는 의견을 12.4%로 가장 많이 냈다. 또 기시다 총리가 속한 자민당을 지지하기 때문에 기시다 내각 역시 지지한다는 의견이 6.3%, 기시다 총리를 신뢰한다는 의견이 5.7%로 뒤따랐다.

부정 평가를 낸 이들은 '기대감이 낮다'는 의견이 22.7%로 가장 높았고, '정책을 반대한다'와 '리더십이 없다'가 평가가 각각 15.9%, 12.8%였다.

정당별로 보면 지지율은 자민당이 전월 대비 0.1%p 감소한 23.3%였고, 공명당이 0.9%p 감소한 3.4%다.


이번 조사는 일본 전역에서 18세 이상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yoong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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