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아시아경제 언론사 이미지

"함께 가야"…민주, '이낙연 제명·박지현 출당' 청원 답변

아시아경제 박준이
원문보기
조정식 사무총장, 청원 사이트에 답변
두 청원 건 모두 7만건 육박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제명과 박지현 전 비상대책위원장에 대한 출당을 요구하는 당 청원 동의수가 5만명을 넘어선 것과 관련해 당은 "차이를 들어 싸우기보다는 함께 가야 한다"고 답변했다.

조정식 민주당 사무총장은 16일 당 청원 게시판을 통해 해당 청원건과 관련한 이재명 당대표의 최근 발언을 공유하며 이를 답변으로 갈음했다. 그는 "우리 당의 단결과 화합을 향한 이 대표의 호소를 당원 동지들께서 깊이 혜량해 주시기를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전날 페이스북을 통해 "특정인을 제명하라는 청원이 올라오면 또 ‘이재명을 징계하라’는 청원도 뒤따라온다"며 "진영 안에서 서로 물고 뜯으며 상처 받는 치킨게임이 될 뿐입니다. 상대가 가장 바라는 그림"이라고 지적한 바 있다. 그는 "내부공격이 가장 큰 리스크"라며 "함께 싸워야 할 우리 편 동지들을 멸칭하고 공격하는 모든 행위를 즉시 중단해달라"고 호소했다.
[이미지 출처= 더불어민주당 국민응답센터 홈페이지 캡처]

[이미지 출처= 더불어민주당 국민응답센터 홈페이지 캡처]


지난 14일 서울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진행한 유튜브 라이브에서도 "내년 총선이 매우 중요하다"며 "가장 중요하고 시급한 것은 우리 안의 분열과 갈등을 최소화하는 일"이라고 했다. 특히 이 전 대표와 관련해서는 "우리 당의 정말 소중한 자원"이라고 발언하며 비명계(비이재명계) 달래기에 나섰다.

지난달 16일에 게재된 "박 전 위원장에 대한 출당권유 내지의 징계를 요구합니다"라는 제목의 청원은 이날 오후 3시 기준 7만8852명의 동의 수를 기록했다. 지난달 28일에 등록된 "이번에 이낙연 전대표를 민주당에서 영구제명 해야됩니다"라는 제목의 청원은 7만3412건에 달했다.

당 청원 사이트인 '민주당 국민응답센터'에 따르면 청원글을 게시한 후 30일동안 권리당원 5만명 이상의 동의를 받은 청원에 대해 당이 답변하도록 돼 있다.



박준이 기자 giver@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홈플러스 사태
    홈플러스 사태
  2. 2김병기 의원 압수수색
    김병기 의원 압수수색
  3. 3이수지 아나운서
    이수지 아나운서
  4. 4강은비 학교폭력 고백
    강은비 학교폭력 고백
  5. 5한동훈 제명 논란
    한동훈 제명 논란

아시아경제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