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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접하지 못할 강력함...'홀란드+벨링엄+그바르디올 가세' 레알 예상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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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새로운 갈락티코를 준비하는 레알 마드리드가 얼마나 강력해질 것인지 예상하기는 쉽지 않다.

글로벌 축구 매체 '원풋볼'은 15일(한국시간) "이적설이 전부 사실이라면 레알은 이번 여름에 더욱 강력해질 것"이라며 2023-24시즌 레알의 예상 명단을 작성했다.

레알은 지난 시즌만 해도 유럽 최강팀이었지만 2022-23시즌 들어서 조금씩 휘청거리는 모습이 나오고 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는 순항하고 있지만 스페인 라리가에서 바르셀로나에 우승을 빼앗길 판이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의 경질설도 조금씩 등장했다.

레알이 리빌딩을 시도할 때가 됐다는 평가가 많다. 지금의 레알을 만들었던 카림 벤제마, 루카 모드리치, 토니 크로스 등이 전성기에 비해 저조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다니 카르바할, 페를랑 멘디의 경기력도 만족스럽지 못하다.

레알은 새로운 리빌딩 작업을 위해 코로나19 동안 긴축재정에 들어갔고, 이번 여름에 모아뒀던 자금을 대방출할 생각이다.

먼저 벤제마의 후계자로 엘링 홀란드 영입을 노릴 것으로 보인다. 아직 확실하지는 않지만 홀란드는 맨체스터 시티와 계약을 맺으면서 바이아웃 조항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레알은 홀란드의 바이아웃 조항을 낼 수 있을만한 자금력을 가진 팀이다. 홀란드 옆에는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와 호드리구가 자리했다.


중원에도 주드 벨링엄이 추가됐다. 플로렌티노 페레즈 레알 회장이 굉장히 공을 들이고 있는 벨링엄 작업이다. 벨링엄만 추가될 수 있다면 레알은 오렐리앵 추아메니-벨링엄-페데리코 발베르데로 이어지는 삼각편대를 구성할 수 있다.

수비진에도 많은 변화가 가능했다. 차기 월드 클래스로 불리는 요수코 그바르디올과 맨시티와 사이가 어긋난 주앙 칸셀루가 추가됐다. 알라바와 밀리탕이 아직도 건재하기에 탄탄한 수비진 구성이 가능해진다. 골키퍼 자리는 변화가 없었다.

사진=원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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