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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손자의 고백 “우울증약 아닌 마약 했습니다”

서울경제 이승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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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 씨가 가족과 지인들에 대한 폭로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본인이 흡입한 마약류에 대해 언급했다.

15일 전 씨는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의 질문과 댓글에 답변을 하며 전두환 전 대통령 일가의 은닉 재산과 아버지 전재용 씨의 외도, 그리고 지인들의 마약, 성범죄 등에 대한 폭로를 이어갔다.

전씨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는 중 익명의 댓글 질문에 “약 했습니다. 약을 하고서라도 정의를 위해 싸우겠습니다”라고 답하면서 “우울증 약이 아니라 마약을 했습니다. LSD라는 마약을 했습니다. 2C-E라는 마약, 대마초를 흡연하였습니다”라고 자신이 투약한 마약 종류를 상세하게 밝혔다.

이어서 이모부 박모 씨가 자신과 친형을 여성들이 나오는 불법 유흥업소에 데리고 갔다고 말하는 등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네티즌에게 자세히 전달했다.

이승령 기자 yigija94@sedaily.com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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