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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크루즈, '전처' 니콜 키드먼 피하려 오스카 불참.."본인은 부인" [Oh!ll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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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배우 톰 크루즈(60)가 전처인 배우 니콜 키드먼(55)을 직접 만나는 것을 피하기 위해 아카데미 시상식을 불참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제 95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12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돌비극장에서 개최된 가운데 톰 크루즈는 자신이 주연을 맡은 영화 '탑건: 매버릭'이 6개의 상 후보에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참석하지 않아 의아함을 안겼다.

뉴욕포스트의 13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그는 20여년 전 이혼한 니콜 키드먼과의 '어색한 충돌'을 피하고 싶었기 때문에 아카데미 시상식에 가지 않았다. 특히 소식통은 데일리메일에 "톰은 그녀가 그 곳에 있었기 때문에 안 갔다. 그는 도망치는 것을 원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나 톰 크루즈의 측근들은 이에 대해 "개인적인 문제로 불참한 것이 아니다. 일정 문제의 결과"라고 니콜 키드먼과의 만남을 피하려 불참했다는 주장에 대해 부인했다.

톰 크루즈와 니콜 키드먼은 1990년 12월에 결혼한 후 2001년 2월 결별했다. 종교 사이언톨로지가 이혼 이유 중 하나로 추측되고 있다. 두 사람은 현재 29세인 이사벨라와 27세인 코너 두 아이를 입양했는데, 둘 다 그들의 아버지인 톰 크루즈와 마찬가지로 사이언톨로지 교회의 회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톰 크루즈는 배우 케이티 홈즈(44)와 2006년 11월 18일 결혼했고 2012년 8월 이혼했다. 두 사람 슬하에는 현재 16세인 딸 수리가 있다.



한편 니콜 키드먼은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16년 결혼생활 중인 남편 컨트리 가수 키스 어번(55)과 뜨거운 입맞춤을 하는 모습으로 '샴페인 카펫'을 뜨겁게 달궜다.

그런가하면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은 시청률 반등에 성공, 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nyc@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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