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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국민배우 린즈링 가정폭력으로 이혼설

아시아투데이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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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7세 연하의 일본 가수 구로자와 료헤이

아시아투데이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 지난 2019년 7세 연하의 일본 가수 구로자와 료헤이(黑澤良平·42·예명 아키라)와 결혼해 팬들을 충격에 몰아넣었던 대만의 국민배우 린즈링(林志玲·49)이 가정폭력과 남편의 외도에 시달리다 1년여 전 이혼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사실이라면 결혼 당시 못지 않은 큰 충격을 또 다시 줄 것으로 보인다.

결혼 당시의 린즈링과 아키라./제공=검색엔진 바이두(百度).

결혼 당시의 린즈링과 아키라./제공=검색엔진 바이두(百度).



중화권 언론의 12일 보도에 따르면 그녀는 전설의 대배우 장궈룽(張國榮)의 뮤직비디오 출연을 통해 데뷔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연예계에 나온 방식부터가 범상치 않았다는 말이 될 수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지금도 '대만 제일 미인'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을 만큼 50대에 접어드는 나이에도 미모가 변치 않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이상하게 결혼은 비슷한 처지의 미남과 하지 못했다. 게다가 같은 대만인도 아니었다. 때문에 결혼 당시에는 일부 중화권 언론으로부터 '미녀와 야수의 결합'이라는 비아냥도 들은 바 있다.

린즈링이 가정폭력과 남편의 외도로 이혼했다는 사실을 전하는 홍콩 언론. 사실에 가까운 것으로 보인다./제공=싱다오르바오(星島日報).

린즈링이 가정폭력과 남편의 외도로 이혼했다는 사실을 전하는 홍콩 언론. 사실에 가까운 것으로 보인다./제공=싱다오르바오(星島日報).



그럼에도 그동안 둘은 잘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2월에는 아들을 낳았다는 소식까지 전했다. 무려 50세가 다 된 나이에 출산을 한 것이다. 그녀로서는 기쁘지 않다면 이상하다고 해야 했다. 출산 사실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것은 하나 이상할 것이 없었다. 누리꾼들의 축하 역시 이어졌다.

하지만 딱 여기까지였다. 이후 그녀는 남편의 외도로 무지하게 가슴앓이를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가정폭력은 덤이라고 할 수 있었다. 결국 이혼에까지 이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대만 국민배우의 몰락치고는 너무 막장이 아닌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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