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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정부 고문 "코로나19 팬데믹 끝나…백신 정기접종 검토"

연합뉴스 윤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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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연합뉴스)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 지난 1일 홍콩 거리 모습. 2023.3.12.

(AFP=연합뉴스)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 지난 1일 홍콩 거리 모습. 2023.3.12.


(홍콩=연합뉴스) 윤고은 특파원 = 홍콩 정부 코로나19 고문인 데이비드 후이 박사는 "이제 코로나19 팬데믹이 끝났다"며 "보건 당국은 이달 말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정기 접종 여부를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12일 홍콩 공영방송 RTHK에 따르면 후이 박사는 전날 한 라디오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홍콩 정부가 계절성 독감 백신 접종 정책과 유사한 코로나19 백신 정책을 내놓을 것으로 기대했다.

그는 노인과 만성질환자 등은 반드시 정기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아야 할 것이라며, 다만 접종 간격에 대해서는 세계보건기구(WHO)의 권고를 기다릴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WHO는 오는 20∼21일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관련해 회의를 한다.

후이 박사는 "WHO가 해당 회의에서 코로나19 백신의 정기 접종 여부에 대한 지침을 발표할 것으로 보이며 이후 홍콩 보건 당국이 세부 사항을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백신 접종은) 아마도 12개월에 한 번 정도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홍콩은 2020년 초부터 중국과 함께 엄격한 '제로 코로나' 정책을 유지해왔으나, 지난해 12월 중국이 갑작스럽게 '제로 코로나'를 포기하고 방역을 완화하자 덩달아 '위드 코로나'로 전환했다.

이어 마지막으로 남아있던 방역 규정인 마스크 착용 의무마저 지난 1일 폐지하고 대규모 관광객 유치 프로그램을 개시했다.

다만 홍콩 시민 대다수는 여전히 감염에 대한 우려로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다.

pret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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